레퀴엠하면 모차르트가 생각날 정도로 유명한 곡이 모차르트의 레퀴엠인데, 그 뜻은 다음과 같다.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안식을 기원하는 가톨릭미사곡으로 진혼곡이라 풀이할 수 있는데, 이 진혼미사(죽은 자를 위한 미사)전례의 첫 머리 입당송이 라틴어로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로 시작되기 때문에 레퀴엠 미사 또는 레퀴엠(=진혼곡)으로 불리고 있다.
레퀴엠의 역사
르네상스 시대라고 할 수 있는 1600년 무렵까지는 모든 레퀴엠이 기악반주가 없는 아카펠라 형식의 순수성악곡이었다. 그러나 바로크 시대로 넘어가면서 기악이 전반적으로 크게 발전하는 분위기 속에서 점차 악기의 반주가 붙은 레퀴엠들이 활발하게 작곡되기 시작하였다.
이 곡은 1791년 7월에 의뢰받았으나 같은 해 12월 5일 모짜르트의 사후 미망인인 콘스탄체는 이곡을 완성시켜야 하는 문제에 봉착했다. 모짜르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가 이 과업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쥐스마이어로 결정되기 전, 콘스탄체는 아이블러, 알브레히츠베르거외 몇 명에게 부탁했었다. 쥐스마이어 자신의 말에 의하면 그 자신은 3,4번째에야 고려된 인물이었다고 한다. 이곡을 완성한 인물은 쥐스마이어였고, 이곡의 의뢰인인 쉬투파흐백작은 1793년 12월 14일 비너 노이쉬타트에서 이곡의 연주회를 열었다. 그러나 이에 앞서 같은해 1월 2일, 스비텐남작에 의해 비인의 한 작은 사적 모임에서 연주되었다.
쥐스마이어는 이 난처한 작업을 위엄 있게, 완전무결하게 완수해서 당대의 비엔나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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