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달크로즈의 접근 방법

소개글

달크로즈 관련 글입니다.

목차

1. 배경
2. 철학
3. Eurhythmics
4. 계이름으로 부르기

본문내용

1. 배경 : 달크로즈의 접근 방법은 흔히 유리드믹스라는 말로 요약되며, 음악의 주된 요소는 흐름결이고 모든 음악적 흐름결의 원천은 사람의 신체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흐름결에 기초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여 고안된 독특한 음악 지도 방법이다.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음악교육자로 활약했던 그는, 페스탈로찌의 제자였던 음악교사인 어머니에게 유럽전통의 음악적 환경을 접하면서 자랐다. “발견에 의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페스탈로찌의 “모든 학습은 발견으로부터”라는 교육 원리 를 실천 하고자 했다.
달크로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동안 연주하는 기량은 상당한 수준이지만 음악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낮음을 알고 그들에게 근본적으로 결여되어 있는 것은 흐름결에 대한 감각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음악의 기초적 요소들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음악학습의 주된 역할이어야 한다고 믿게되어, 유리드믹스와 솔페이지, 즉흥연주하기의 세가지 접근 방법을 개발 했다.
자크 달크로즈는 음악에 대한 신체 반응 실험을 통해 음악과 신체 동작의 융합을 시도로써 유리드믹스를 창안했고, 학교를 떠나서는 자신의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학생들과 함께 일련의 실험을 통해 시창과 청각 훈련, 음악이론 즉흥 연주를 혼합해서 지도하는 솔페이지과정을 개발했다.
그의 음악은 코다이 음악 지도방법과 오르프의 지도 방법, 그리고 최근의 포괄적인 음악 지도 방법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2. 철학 : 음악을 이해하게 하고 음악 표현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하여는 귀나 마음 또는 소리 내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몸 천제를 훈련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인간의 생동감에 뚜렷하게 관련되는 음악적 측면은 음악의 움직임이며, 특히 리듬과 셈여림은 전적으로 사람의 움직임에 근거하며, 그것의 모델은 근육 조직에서 발견된다고 믿었다. 결국 음악적인 느낌의 민감성은 신체적인 움직임에 대한 감각의 민감성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예민한 청감각과 신체적인 반응이 결합한다면, 놀라운 음악적 능력이 창출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