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보고서] 누가 괴물을 만들어 낸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3.0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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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괴물 보고서] 누가 괴물을 만들어 낸 것인가?
목차
1.
최다관객 동원 1위에 빛나는 영화 <괴물>
‘봉준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낸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
2.
<미국을 비판하는 요소>
‘괴물’의 탄생과 세계 강대국 ‘미국’ ― 2000년 포름 알데히드 방류 사건
미국과 ‘WHO`의 개입, ‘에이전트 옐로우’ 살포 ― 1960~1975년 베트남 전쟁
바이러스는 없었다 ― 2003년 ~ 현재 이라크 전쟁
괴물’이 단순히 독극물 방출로 인한 살인돌연변이일까?
<한국을 비판하는 요소>
사실을 말하지 않는 언론
3.
한강, 가족, 그리고…
본문내용
1.
최다관객 동원 1위에 빛나는 영화 <괴물>
영화 <괴물>은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 그가 어릴 적 실제로 본 괴물을 오래 전부터 영화화하려 구상했다더라.’, ‘<킹콩>의 특수효과팀, <해리포터>의 특수효과팀이 괴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뭉쳤다.’ 는 입소문을 타며 개봉 전부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마침내 최대 관객 동원수를 갈아치우며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이런 인기를 타고 해외에도 진출하여 마찬가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괴물>을 대중을 끌어모은 대중영화, 상업영화다라고 단순히 평하기에는 어쩐지 우리에게 무언가를 전하고자 하는 어떤 것이 느껴진다. 그런 와중에 일각에서 반미영화라는 주장이 나와 또다시 주목을 받은 영화 <괴물>. 그들은 <괴물>에서 과연 무엇을 보았기에 이러한―아니라면 황당무계하다고 볼 수도 있는― 주장들이 펼치고 있는 것일까. 이를 두고 우리는 단순히 ‘반미영화다’ 혹은 ‘아니다’라고 앞세우기보다는 여러 각도에서 영화 ‘괴물’을 세세히 살펴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감독 봉준호의 표현 방식과 영화 속 장면들, 그리고 그에 얽혀진 실제 사건들을 중심으로 영화 <괴물>의 반미 논란을 알아보겠다.
‘봉준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낸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소위 최다관객동원 1위 영화 <괴물> 뒤에는 이제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된 ‘봉준호’가 서 있다. 봉준호는 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쳐 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해 감독이 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격동의 80년대에 대학을 다니면서, 그것도 사회를 다각도에서 바라보게 되는 사회학과에 재학하면서 그는 누구보다 사회의 숨겨진 이면에 깊게 직면하게 되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그 ‘아름답지만은 않은’ 단면을 ‘영화’라는 수단으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