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학기 도덕 3단원, 5단원 교과서 상세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3.0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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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학년 1학기 도덕 교과서의 내용을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행동적 영역에 맞춰 분석하고 어떤점이 잘못되고 잘 되었는지 교과서 삽화부터 예시 내용까지 자세하게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3단원 아껴쓰는 보람 (개인생활 - 물건 아끼고 소중히 하기)
1차시
(인지적 요소 중심)
▶제재명
▶도입글
▶삽화
▶생활의 길잡이
2차시
(정의적 요소 중심)
▶제재명
▶감동적인 예화 제시
▶삽화
▶생활의 길잡이
차시
(행동적 요소 중심)
- 3가지 선택활동
▶제재명
▶실천할 내용 제시
▶체험을 위한 활동
▶실천 다짐하기
▶삽화
▶생활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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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가치 덕목의 개념 정리
본문내용
1차시
내용 구성
▶제재명 - 물건을 아끼고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까닭 알기
▶도입글 - 물건을 아껴 쓰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다는 절제 덕목의 내용이 함축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 교과서 42~42쪽 에는 주변에서 물건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와 물건으르 아껴 쓰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단순하게 물건을 아껴 쓰는 일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것만 찾는 요즘의 세태, 재활용의 개념까지 알려줄 수 있어 개념 형성에 도움이 된다.
교과서 44~45쪽 에는 ‘새 운동화’라는 한 예화가 실려 있다. 자원낭비를 하지 않기 위해, 절약을 하기 위해 상우의 엄마가 알뜰시장에서 상우의 운동화를 사는 내용인데 적절한 예화라고 생각된다. 아동들이 상우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왜 물건을 아끼고 절약해야하는지에 대해 인지적으로 깨달을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생각할 문제들을 제시해준 뒤에 상우가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가 나오지 않은 점이다. 상우가 어떻게 했는지를 이어서 제시해 준다면 자칫 잘못 된 방향으로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삽화 - 교과서 40~41쪽에 두 가지 삽화가 제시되어있다. 자전거를 고치고 있는 장면과 알뜰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장면인데 두 번째 장면은 절약이라는 주제와 부합하나 첫 번째 장면은 다소 주제를 벗어날 수 있다. 자전거를 고치는 것이 꼭 절약과 연관된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 42~43쪽에도 두 가지 종류의 삽화가 제시되어있다. 주변에서 물건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와 물건을 아껴 쓰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부분이다. 물건을 아껴 쓰는 경우에 해당하는 알뜰시장의 사진과 물건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에 해당하는 지하철 유실물 센터의 사진이 실려 있는데 지하철 유실물 센터의 사진은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유실물 센터의 물건들이 모두 함부로 버려진 물건들이 아니라 본의 아니게 잃어버린 물건들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생활의 길잡이 - 절약에 관련 된 마인드맵을 그리고 난 뒤에 물려받는 전통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활동이 나온다. 이 활동들 모두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물건을 아끼고 소중하게 다루어야 함을 깨닫게 되므로 차시와의 연관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초등도덕과 교육의 이해- 울력, 김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