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의 소설
- 최초 등록일
- 2008.02.1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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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20년대의 소설의 특징과 문학사적 의의에 대해 고찰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1920 년대 시대적 배경
2. 1920년대 소설의 특징
3. 주요 작가와 작품
4. 주요 동인지와 잡지 및 문학적 경향
5.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3. 주요 작가와 작품
* 주요 작가
① 김동인 : 한국 최초의 문학 동인지 <창조>를 발간, 한국 최초의 현대적 단편 소설 개척. 예술 지상주의의 순수 문학 운동 전개. 사실주의의 확립 및 자연주의 작품 발표. 산문 문체와 구어체의 확립. 시제(時制)의 구별(현재법에서 과거 시제로 통일). 대명사 `그`의 사용. `목숨`, `배따라기`, `태형`, `감자`, `광염 소나타` 등
② 염상섭 : <폐허> 동인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한국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 후기에는 주로 평면적 사실주의 수법으로 서민들의 생활 문제를 다루는 단편을 발표함. 식민지의 암울한 상황에 처한 지식인의 고뇌, 도시 중산층의 일상 생활 등을 사실주의 수법으로 그렸다. `표본실의 청개구리(최초의 자연주의 소설)`, `묘지`, `금반지`, `전화` 등
③ 전영택 : 김동인, 주요한과 함께 <창조>를 발간하여 신문학 운동을 일으키고, 교육 언론계에 종사함. 작위적인 허구성을 배제하고 경험주의적인 미학화 및 인도주의의 연민적 인간애가 작품의 기조를 이루고 있다. `생명의 봄`, `화수분` 등
④ 현진건 :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적 단편 개척, 치밀한 구성과 역전(逆轉)의 수법, 세련된 묘사 및 소시민적 감정의 풍부. 초기에는 이른바 `체험 소설`을 발표. 치밀한 구성과 객관적 묘사로 사실주의적 단편 소설의 수작(秀作)을 남겼다. `빈처`,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등
⑤ 나도향 : <백조> 동인으로 낭만파 운동 전개. 어두운 현실의 묘사 위주로 건강한 리얼리즘의 세계에 도달. 초기의 소년적 감상에 젖은 작품 경향이 후에는 사실주의적인 작품 경향으로 전환됨. 낭만적 감상주의 경향에서 출발,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의 소설을 씀. `뽕`,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등
⑥ 최학송 : 신경향파 문학을 대변하여 작품 활동. 하층 생활의 풍부한 체험을 토대로 하여 가장 성공적인 작품을 남김. `고국`, `탈출기`, `박돌의 죽음`, `기아와 살육`, `홍염` 등
⑦ 주요섭 : 자연주의 경향의 작품을 발표. 경향파 작가로 평가되나 그 밑바닥에는 강한 휴머니즘이 흐름. 초기에는 신경학파 문학으로 출발하였다가 서정적인 단편으로 옮아간 작가이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 마담` 등▲
참고 자료
한국현대소설론, 송현호 | 민지사 | 200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