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남북 분단 문제에 관한 소논문 형식의 리포트로...A+ 받는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Ⅱ. 분단과 통일 정책
A. 분단의 원인과 과정
1. 분단의 대외적 요인
2. 남북 분단의 내부적 원인
B. 남북한 통일 정책 비교
1. 통일 문제에 대한 남북한 인식의 차이
2. 시대별로 본 통일정책의 차이
a. 1950년대의 통일 정책
b. 1960년대의 통일 정책
c. 1970년대의 통일 정책-국제 환경의 변화(화해와 대화의 시대)
d. 1980년대의 통일 정책
e. 현재의 통일정책(1990년대 - )
Ⅲ. 통일의 신학적 근거
A. 구약
B. 민중신학
C. 바울의 그리스도의 몸
D. 요한의 하나 됨
Ⅳ. 대안적 방법 고찰 사례
A. 밥상 공동체
B. 상생의 윤리
C. 남북교회의 만남과 평화통일신학
D.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냉전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대화와 협력의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는 여전히 남북 분단의 현실을 보내며 반세기 이상이 지났다. 이 시점에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갖지 못하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그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일맥이 될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국제정세는 급박하게 변하고 있다. 그에 따른 남북 간의 정치적 태도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남과 북이 과거의 첨예했던 냉전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참여정부가 들어섬으로 지난 2007년 10월에는 정상회담이 재개되었고, 핵으로 붉어졌던 한반도의 시한폭탄을 진정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써 막혔던 대화의 물꼬가 새롭게 뚫림으로 다시 한 번 한반도의 평화를 기대해 보게 되며 이에 따라 민족의 오랜 염원인 통일에 대한 전망 또한 희망해 본다. 이러한 지점에서 분단의 현실을 거론하며 그것을 함께 아파하며 고민해 봄으로 통일된 조국을 살아가는 신학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를 어떻게 접근하며 성서적으로 바라 볼 것인지 그리고 그에 대한 해석 속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대안적 방법이 무엇인지 고찰해 보는 것을 이 발제의 주안점이다.
Ⅱ. 분단과 통일 정책
A. 분단의 원인과 과정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은 여러 국가(한국, 독일, 베트남 등)들을 분단국가로 만들었다. 그로부터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은 유일한 분단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한국은 다른 국가와는 달리 분단에 있어 몇 가지의 특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그 특수성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첫 째,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을 겪었다는 사실이다. 이 결과는 동족 상호간의 불신과 적대감을 야기 시키는 민족 이질화 경향을 초래 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독일과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둘 째, 이것은 바로 중국과의 차이점이기도 한데, 한국은 서로의 이념을 달리하는 두 개의 체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립되는 두개의 이념의 국내와 국외의 모두에게 영향력을 받고 있었다. 셋 째, 끝으로 베트남과의 차이점인 공산 자유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 대립에 있어서 민족사적 전통성을 남쪽에 두고 있었다는 점이다.
남북 분단의 원인을 살펴보면 크게 내부적 원인(내인론)과 외세에 의한 원인(외인론)으로 고찰될 수가 있다. 외인론자들은 한반도 분단이 미소 간의 권력대립에서 초래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에 내인론자들은 외세의 영향력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내정치세력들 간의 좌우대립으로 인하여 분단이 자초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제 우리는 남북 분단의 원인이 된 내인론과 외인론의 입장을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보다 종합적인 사고방식으로 남북 분단의 원인을 인식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맞이하게 될 통일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정경호, “분단신학의 형성”, 신학과 목회 16:213-264, 2001., “평화통일을 향한 하나님 이해”, 신학과 목회 17:141-159, 2002.
, “남북의 분단을 극복하는 통일교회론”, 신학과 목회 18:145-170, 2002.
, “분단된 한반도의 신앙인들이 이해해야 할 ‘난장이 그리스도’”, 신학과 목회 19:191-213, 2003.
, “남북평화통일을 향한 상생의 윤리”, 신학과 목회 20:195-211, 2003.
, “남북평화통일을 향한 생명살림의 윤리”, 신학과 목회 21: 101-116, 2004.
박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