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래된 미래]라는 책은 제목에서의 의문을 시작으로 읽게 된 책이었다. 미래는 단어의미 그대로 앞으로 초래될 시대이다. 앞으로 초래될 시대인데 “그 시대가 오래되었다는 말이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책을 펴게 되었다.
이 책은 10년전에 처음 출판된 책이다. 그래서 인지 현대 사회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나와 견해차이가 부분적으로 있었지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저는 책의 전체적인 흐름도 좋았지만, 숲을 이루기 위한 부분적인 나무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책 한 페이지가 지저분할 정도로 책 구석구석에 저의 생각을 적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절을 쓰고, 그때 생각했던 것들을 적어가며 감상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 나는 낯선 사람이 온 것을 조용하게, 별일이 아닌 듯이 받아들이는 이 사람들의 태도에 마음이 편안했다. 마치 내가 그 부엌에 전에도 여러 차례 앉아있었던 것처럼.
✔ 아무것도 그들의 평정을 깨뜨릴 수 없는 것 같았다.
✔ 시간은 느슨하게 측정된다. 분을 셀 필요는 절대로 없다. 그들은 “내일 한낮에 만나러 올게, 저녁 전에”라는 식으로 몇 시간이나 여유를 두고 말한다. 라다크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나타내는 많은 아름다운 말들이 있다.“어두워진 다음 잘 때까지”라는 뜻의 ‘공그로트’ , ‘해가 산꼭대기에’라는 뜻의 ‘니체’, 해뜨기 전 새들이 노래하는 아침시간을 나타내는 ‘치페=치리트(새노래) 등 모두 너그러운 말들이다.
✔ 일과 놀이는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다.
✔ 놀랍게도 라다크 사람들이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은 일년에 4개월뿐이다.
✔ 겨울 대부분은 잔치와 파티로 보낸다.
☞ 나의 생각 : 우리가 잃어버린 인간의 올바른 수명나이와 환경을 이들은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인간에게 필요한 “최소한”이 무엇이진 보여주고 있다. 우리 현대사회를 향한 길을 두 방향으로 나누어서 현재 우리는 개발을 우선으로 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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