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및 통일신라의 지배구조와 수취제의 성격` 및 `4~6세기 농업생산력의 발달과 사회변동` 논문 요약 및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01.05
- 최종 저작일
- 2008.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삼국 및 통일신라의 지배구조와 수취제의 성격` 및 `4~6세기 농업생산력의 발달과 사회변동` 논문 요약 및 나의 생각
목차
`삼국 및 통일신라의 지배구조와 수취제의 성격`
나의 생각
`4~6세기 농업생산력의 발달과 사회변동`
나의 생각
본문내용
삼국 및 통일신라의 지배구조와 수취제의 성격
1. 요약
가. 신라 지배층의 구성과 그 성격
신라 하대층의 구성을 살피기 위해서는 인사관련 자료들을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삼국사기』에는 시중이나 상대등에 관한 기사는 많으나 기타 관직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기 때문에 금석문 뿐만 아니라 외국 사료들을 검토해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본서기』와 『속일본기』를 바탕으로 통일기에 일본에 파견된 사신단의 명단을 보면 김씨나 박씨 관리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이것으로 보아 중대 관리의 인적구성도 이러 경향이었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추정은 성덕대왕신종명에 전하는 성전(成典)의 인적구성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다. 성전의 관리는 모두 김씨뿐이고, 신종을 주조한 기술자, 즉 박사들은 모두 박씨뿐이다.
이에 근거하여 신라 중대에 고위관료뿐만 아니라 중․하급 관료층 대부분이 김씨이고, 이밖에 박씨와 석씨, 그리고 6부성을 지닌 인물들이 관료층의 일부를 차지하였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결론은 당에 파견된 사신이나 숙위학생의 면모를 통해서도 보완이 가능하다. 이것을 보면 대체로 중대까지 김씨들이 사신이나 숙위학생으로 파견되다가 하대에 박씨나 6부성을 지난 인물들의 파견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점은 하대에 최씨 등이 사신단의 일원으로 여럿 편성되는데 이를 근거로 관료층의 구성상에서 중대와 하대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데 이것은 금석문에 전하는 중․하급 관리들을 조사한 결과에 의해서 보완된다.
신라 하대 금석문에 보이는 중․하급 관리의 성씨분표를 보면 김씨가 압도적으로 많고, 이밖에 박씨와 6부성의 관리들이 다수 확인되고 『삼국사기』에 보이지 않는 양씨, 고씨, 요씨, 안씨, 전씨 등도 발견된다. 이것들은 신라인이 당나라와 접촉하면서 칭성(稱姓)하게 된 외래성씨로 이해된다. 이들의 존재는 하대에 중․하급 관리의 저변이 확대되었음을 대변해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