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의 목표와 작품감상하기
- 최초 등록일
- 2008.01.0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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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인성의 "가을 어느 날"
이라는 그림을 보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감상학습을 할 것이지에 관한 내용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미술교육의 목표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비평적 해석
학습목표
관련영역(과목)
토론
수업
본문내용
- 이 그림은 1934년 이인성(1912~1950)이 제 13회 조선미술전람회에 무감사로 출품하여 특선을 받은 작품이다.
미술교육의 목표
교육의 목표가 의미 만들기, 의미 연결, 의미 구축, 현실 이해에 있는 것으로 여기에 작용하는 패러다임은 인간의 정체성이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에 의해 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미술교육 역시 현실 이해를 위한 의미 연결인 “문화중심”이다. 결국 이는 한 인간이 그 주변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평적 사고력”을 지향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즉 세계의 이해와 관련된다. 비평적 사고가 진리를 추구하는 능력일 때 근본적인 교육과정 내용은 바로 우리의 삶과 관련된 것, 즉 삶의 현장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시각문화 교육은 그들 공동체라는 배경에서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 이슈를 직면하도록 한다. 그들의 학습 경험은 이제 일상생활에서 유래한 주제를 중심으로 그들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아 반영적 차원까지 포함한다. 이렇듯 시각적 이미지의 읽고 쓰기가 어린이들의 경험을 근거로 하였기 때문에 이는 결국 이 교수법의 핵심은 일상생활, 즉 우리의 삶에 대한 분석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문화 미술교육은 학생들에게 우리의 삶의 가치에 대해 비평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우리는 대중매체의 발달과 그에 따른 대중문화 및 시각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수없이 많은 TV 프로그램 및 광고 등의 시각문화에 노출되어 그것을 본다. 이 시점에 미술교육의 한 목표인 현실이해, 현실구축과 관련된 비평적 사고가 절실히 필요하다. 비평적 사고 없이는 그저 그냥 하나의 TV 프로그램으로, 광고로만, 영화로만으로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질문과 대화를 통한 반성적 사고, 비평적 사고를 학습한 학생들이라면 그것을 한국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옹호하거나 비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틀에 박혀 어떤 것이 정해져 있는 교과서적인 내용에서만 배울 수 있는 자료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 크게는 세계라는 테두리 안에 있는 다양한 ‘문화’들 속에서 사회적 편견이나 인종차별, 남녀차별 등의 많은 사회적 문제까지 생각해주게 한다는 것에서 아주 새롭고, 신선한 교육적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