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를 읽고
졸업을 압둔 여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전신의 55퍼센트의 화상을 입게 된다. 고통스러운 치료와 재활을 신앙의 힘으로 견뎌낸 이야기와 정상인에서 장애인의 삶으로 변화된 후 달라진 삶의 이야기가 책엔 너무도 잘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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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를 읽고
졸업을 압둔 여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전신의 55퍼센트의 화상을 입게 된다. 고통스러운 치료와 재활을 신앙의 힘으로 견뎌낸 이야기와 정상인에서 장애인의 삶으로 변화된 후 달라진 삶의 이야기가 책엔 너무도 잘 나타났다.
책 중에 인상에 남았던 한 구절....... 그것은 바로 ‘저러고도 살 수 있을까?’라는 말에 대한 이지선씨의 생각이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인 주바라기에 어떤 분이 이지선씨의 모습을 보고 ‘저러고도 살수 있을까?’ 라는 표현을 쓴 말이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나도 다른 장애를 갖은 분이나, 힘들고 고통스럽게 그것을 이겨내려는 사람을 보고 혼자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많았을 것이다. 물론 화상을 입기 전에 이지선씨도 이런 생각을 품고 있었던 그냥 그런 사람이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사고 후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그 삶을 훨씬 더 값진 것으로 생각한다는 글쓴이의 말에 때론 별일도 아니면서 괴로워하고 뭐든지 힘들어했던 나의 모습을 너무도 반성하게 되었다. 또 우리의 무심코 던진 시선에 그들의 삶에 대한 의지력과 노력이 한순간 가슴 아프고 힘든 결과로 돌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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