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혁명을 중심으로 본 영국의 산업혁명

소개

영국의 산업혁명을 다루었는데 주로 농업혁명을 주로 다루었다.
농업혁명과 이후의 산업혁명과의 관계도 다루었다.

목차

Ⅰ. 서론 : 산업혁명의 의미


Ⅱ. 본론
2.1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먼저 일어나게 된 요인
2.2 농업혁명의 의미
2.3 농업에서의 제도적 변화(토지제도, 인클로저)
2.4 농업에서의 기술혁신
2.5 농업혁명의 성과


Ⅲ. 결론 : 농업혁명과 산업혁명
그리고 산업혁명의 긍정적 결과

본문내용

Ⅰ. 서론 : 산업혁명의 의미
‘산업혁명’(The Industrial Revolution)은 1884년에 출판된 아놀드 토인비(A.Toynbee)의 『18세기 영국 산업혁명 강의』아놀드 토인비는 1880년에서 1881년 사이에 옥스포드대학에서 영국의 공업화의 경험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일련의 강의를 하였고, 강의의 노트와 제자들의 노트를 기초하여 책을 출판하였다. (필리스 딘,『영국의 산업혁명』, p.12)
에 의해서 영국 근대경제사의 기본개념으로 확립된 용어이다. 그는 ‘산업혁명’을 1760~1830년에 일어난 근대경제사회로의 급격한 역사적 전환과정으로 인식하였다. 그 후 ‘산업혁명’은 이 시기 영국 경제사회의 역사적 전환을 나타내는 학술용어로 사용되면서 널리 보급되어 왔다. 오늘날에 있어서는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학술어로서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사용될 만큼 널리 보급되어 있다. 아놀드 토인비는 산업혁명의 시발점을 1760년으로 잡았었고, 현재는 최초의 산업혁명의 시발점을 영국의 국제무역이 크게 상승 움직임을 보인 1780년대로 잡는 것이 통설로 되어있다.
산업혁명은 본래의 의미에서는 전통적 내지 전근대적인 경제가 근대자본주의 경제로 전환하는 역사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적 내지 전근대적 경제는 농업적 기반에서 생산력이 낮을 뿐만 아니라 수확체감의 법칙이 작용하여 확대재생산이 지속되지 못하고 맬더스적 빈곤의 악순환이 거듭되던 경제이다. 이에 대해서 근대자본주의 경제는 공업적 기반에서 확대재생산이 지속되고 1인당 실질소득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업화 경제이다. 산업혁명은 바로 전자에서 후자에로의 커다란 역사적 전환의 과정인 것이다. 최초의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일어났으며, 또 그 뒤에 일어난 다른 대부분의 산업혁명이 정부의 도움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반하여 최초의 산업혁명은 정부의 도움 없이 자생적으로 일어났다는데 특히 흥미가 있다.

참고자료

· 김종현 지음,『영국 산업혁명의 재조명』,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 노택선 지음, 『전쟁, 산업혁명 그리고 경제성장』, 도서출판 해남, 2005
· 필리스 딘 지음, 나경수·이정우 옮김,『영국의 산업혁명』, 민음사,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