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폴리아 HOW TO SOLVE IT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소개글

폴리아의 책인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읽고 책의 분석과 나의 생각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 결과가 좋던 나쁘건 간에 이번 기말고사를 열심히 준비하였고, 시험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프로이덴탈, 반힐을 비롯하여 폴리아의 사상 역시 그 의미를 생각해보고 조금이나마 공유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번 레포트를 계기로 또한번 지긋지긋한(?) 수학자의 이름을 머릿속에서 꺼내보지 않을 수 없었다. 폴리아가 바로 그인데 다시 한번 그의 악명을 머릿속에 되새기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는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과정에 대한 고찰을 통해 어떻게 문제를 풀 수 있는가를 네 단계로 제시 하였다. 이는 교수님이 내주신 기말 예상문제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으로 기말고사를 매우매우 열심히 준비한 탓에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우선 그가 제시한 사고의 네 가지 단계를 열거하자면, 문제에 대한 이해를 가장 우선으로 꼽았고, 그 후엔 계획의 작성을 하여야 하며, 작성된 계획을 통해 실제로 문제를 풀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반성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단계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보통의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거쳐가는 사고 모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고등학교 때 한창 수학공부에 정진하였을 적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저건 당연한거 아닌가? 다들 저렇게 하지 않나?’ 란 생각이 들 정도 였다. 그냥 밥을 먹으면 배부르다처럼 당연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립하였다는데 큰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참고 자료

폴리아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