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전 영웅 소설, 요시츠네
- 최초 등록일
- 2007.12.2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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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시츠네』(원제 요시츠네키(義經記)는 헤이안 말기 겐페이간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비극적인 일생을 그린 영웅전기소설입니다. 문학세계사 2001년 07월 10일 출간된 요시츠네의 줄거리를 요약해보았습니다. 10페이지 가량입니다. 입맛에 따라 내용 편집할 수 있도록 대부분 상세 내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목차
1부
마시키요의 아들의 등장
기치지와의 만남
2부
3부
무사시보(武藏坊) 벤케이(弁慶)
4부
5부
6부
7부
8부
본문내용
일본 고대 영웅 소설, 구전으로 내려오는 장군 요시츠네의 일대기.
1부
미나모토 요시토모의 막내아들인 요시츠네. 첫 페이지부터 일본에 둘도 없는 명장이라고 소개가 된다.
요시모토는 평치(平治) 원년(1159) 12월 27일, 교토(京都)에서 위문부의 장관인 후지와라노 노부요리에 가담하여 다이라(平) 일족과 싸우다 패하고 말았다. 요시토모는 불과 서른 명의 군사만 이끌고 관동 방면으로 몸을 피하게 되는데 관례를 올린 큰 아이들은 데려갈 수 있었지만 어린 아이들은 모두 교토에 둔 채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때 동행한 자식은 큰아들 요시하라(義平), 차남 도모나가(朝長), 삼남 요리모토였다.
장남인 요시히라는 아버지인 요시토모의 명을 받들어 군사를 모으러 에치젠으로 갔다가 헤이케(平家)의 무사들에게 목숨을 잃었다.
차남인 도모나가는 패주하는 도중 부상을 입고 아버지 요시토모의 손에 죽었다.
요시토모 또한 패주를 거듭하다 피살당했다.
요시토모에게는 위의 자식 외에도 배다른 자식들이 여럿 있었는데 오와리노쿠니 아츠타 신궁의 신관의 딸 사이에 낳은 아들, 미카와노카미(三河守)가 있었고, 고노에 천황의 중궁을 섬기고 있던 도키와라는 무수리 사이에서 세 명의 아들이 있었다.
첫째는 이마와카, 둘째는 오토와카, 막내가 이제 막 태어난 우시와카 즉, 요치츠네 였다.
숙적인 다이라노 기요모리가 이 아이들을 잡아서 죽여버릴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고, 요시츠네의 어머니 도키와는 세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절에 의탁해 몸을 숨기고 있었다. 이때 도키와의 노모는 교토에 살고 있었는데 헤이케의 근거지에서 혹독한 문초를 당하고 있었고 도키와는 어머니의 생명을 구하고자 교토로 향하고 도키와와 아이들은 무사들에게 연행된다. 숙적인 기요모리는 다 죽이고자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도키와의 아름다운 미모에 반해 도키와를 아내로 맞아드리고 도키와는 세 아이들의 목숨을 지키게 된다.
그러나 세 아이들은 각지에서 자라게 되고 큰아들인 이미와카는 출가 후 젠제노기미 로 이름이 불려지게 되고 불도의 증진에 힘썼으며 악선사(惡禪師)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둘째인 오토와카 역시 승려였으나 헤이케의 복수를 노리다가 전사하였고, 막내인 요시츠네는 어머니와 같이 살다가 네 살이 되던 해, 모든 면에서 출중하여 기요모리의 눈에 거슬리게 되었고 교토 동쪽의 야마시나라는 곳에서 일곱 살이 될 때까지 살게 되고 다시 안마사(鞍馬寺)에서 불법을 공부하게 된다.
참고 자료
일본구전| 이우희 역| 문학세계사 | 2001년 07월 10일/ 줄거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