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산책 리포트

소개글

중국역사산책을 읽고 요약 및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국역사산책’이라는 책은 전순동 교수님께서 집필 하신 책으로 중국의 문화를 역사와 관련지어 설명된 책이다. 단순히 중국은 ‘이러한 문화를 가졌다.’에서 ‘이러한 문화가 나오게 된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다룬 책’이다. 지금까지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도 있고 다른 교양과목에서 알게 된 내용도 수록 되어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중국 문화의 역사를 다루는데 있어서 시대별로 나열 했다기보다는 한 문화 한 문화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그 내용의 특징별로 간략하게 요약하는 것이 효과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다.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장-중국을 종종 ‘지대물박인다’로 표현한다. 이 말은 땅은 넓고 산물은 풍부하며 사람이 많음을 뜻한다. 중국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이며 인구는 12억(추정)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나라이다. 56개의 다민족이 구성을 이룬 중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서고동저의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후와 지역별특징, 언어와 문자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와는 1992년 본격적인 수교를 시작으로 지금은 가장 많은 교역을 하는 국가이다.
2장-우리나라의 ‘단군신화’와는 달리 중국의 신화는 다양하고 좀더 신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 준다. ‘반고’의 천지개벽으로 세상이 만들어 지고 ‘여와’라는 여신에 의해 인간이 탄생하고 결혼제도가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나온 ‘삼황오제’가 있는데 중국의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천자들은 그 옛날 일반 백성들이 가장 바라는 이상형의 지도자로 묘사되었다고 할 수 있다.
3장-흔히 중국의 문명이라고 하면 ‘황화 문명’을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신석기 문화는 ‘양자강 유역’에서도 발굴되어 활발히 연구 중에 있다. 중국은 땅이 넓고 역사가 깊은 나라이다. 중국의 문화를 ‘황하유역’에만 국한시킨다면 중국의 다양성과 다원성을 간과한 처사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중국역사산책 ㅣ 전순동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