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윤리학] 안락사반대 논변에 관해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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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윤리학의 난제인 안락사에 관한 반대의 입장을 철학적 논변으로 풀어쓴 레포트입니다.
충실히 썼으며, 피터싱어의 입장과 현대윤리학자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목차
1. 안락사는 무엇인가
1) 정의
2) 유형
2. 안락사 반대에 관한 논변
1) 소극적 안락사는 안락사가 아니라 자연사다
2) 안락사와 이중결과의 원칙
3) 안락사는 고통의 의미를 무시하는 잘못을 범한다.
4) 안락사와 실용주의적 사고
5) 안락사와 법제화
3. 결론(안락사에 관한 개인적 견해)
본문내용
1. 안락사는 무엇인가
1) 안락사의 정의
‘안락사’는 사전에 따르면 ‘점잖고 수월한 죽음’(gentle and easy death)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치유될 수 없는 질병으로 커다란 고통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그 이상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그러한 사람을 죽이는 것을 지칭하게 되었다. 안락사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 내에도 자발적 안락사, 반 자발적 안락사, 비자발적 안락사와 같이 세 가지 다른 유형이 있는데 이들 각각은 독특한 윤리적 문제들을 일으킨다. 즉, 안락사는 도저히 살아날 가망이 없는 환자를, 그가 더 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본인 또는 가족의 요구에 따라 고통이 적은 방법으로 인공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이다...(중략)
반대논변 ①소극적 안락사는 안락사가 아니라 자연사다.
♣「86세의 데이비스 할머니는 유방암에 걸렸다. 가족과 의사는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약물치료가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켜 줄뿐이며, 그녀 자신이 치료 받는 이유도 모르는 상황에서, 근육주사나 정맥주사의 부작용 등으로 그녀의 삶이 더욱 비참해 지고 있다 판단하고, 보다 스트레스가 덜한 호르몬 치료를 택했다. 할머니의 죽음이 임박해지자, 의사와 가족들은 음식물의 공급을 중지하고 또 항생제나 산소호흡기에 의한 폐렴 치료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진통제 주사를 맞은 지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가정에서 조용한 죽음을 맞았으며, 그녀의 마지막 임종 순간은 편안하고 전혀 고통이 없는 듯 보였다.」
☞ 데이비스 할머니의 죽음은 소극적 안락사인가 아니면 자연사인가? 만약 소극적 안락사라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소극적 안락사인가 부자연스러운 소극적 안락사인가? 안락사에 대한 대부분의 논의가 안락사를 소극적인 것과 적극적인 것을 구분하는 데서 시작하고 있음에 반해, 로버트 오르(Robert Orr)는
참고 자료
1. 『현대인의 삶과 윤리』 문성학 지음, 형설출판사, 1998
2. 『실천윤리학』 황경식 외 옮김 철학과현실사. 1997
3. 응용윤리학 피터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