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컨텐츠(문화콘텐츠) 중요성, 문화컨텐츠(문화콘텐츠) 육성, 중국 문화컨텐츠(문화콘텐츠) 현황, 문화컨텐츠(문화콘텐츠) 현실,과제, 문화컨텐츠(문화콘텐츠)산업육성을 위한 제도화된 공공영역 활성화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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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 컨텐츠와 문화 컨텐츠 산업의 현황, 전망과 과제 및 향후 방향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문화 컨텐츠의 중요성
Ⅲ. 디지털 기술을 통한 문화 컨텐츠 육성
Ⅳ. 디지털화와 음반
1. 음반 제작기술과 제작구조의 변화
2. 음반산업 제작기업구조 현황
3. 음반산업의 디지털화 발전과정
4. 디지털 기술이 음반제작과정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Ⅴ. 우리나라 문화산업 현황
Ⅵ. 중국 문화 컨텐츠 산업별 현황
1. 영화산업
2. TV 방송산업
3. 도서출판(정기간행물 포함)
4. 무대공연
5. 음반
6. 애니메이션 산업
7. 중국게임산업
Ⅶ. 세계 문화산업 현황 및 전망
Ⅷ. 문화 컨텐츠의 현실과 과제
Ⅸ. 문화 컨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화된 공공영역의 활성화
1. 외국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산업 진흥 정책
2. 해외 디지털 컨텐츠 산업 진흥 정책
1) 유럽연합의 INFO2000과 eContent`프로그램
2) 캐나다의 Canada`s Digital Collection(이하 CDC) 프로젝트
3) 싱가포르의 INFO200021 마스터플랜 추진전략
3. 공공영역과 사적영역의 결합의 예
1) 개별 메커니즘의 지원에서 연속된 과정에의 지원
2) 공공영역의 인프라 구축
Ⅹ. 컨텐츠 구성전략
Ⅺ. 디지털기술 도입에 따른 문화산업 정책의 방향
Ⅻ. 결론
본문내용
현재 컨텐츠라는 용어는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분명하게 정의되고 있지 않다. `컨텐츠`(Contents)의 사전적인 해석은 일반적으로 `내용`이나 `의미`로 표현된다. 이를테면 컨텐츠가 미약하다는 것은 내용이 빈약하거나 의미가 없음을 일컫는다. 형식과의 관계에서 보면, 형식은 존재하나 내용이 없거나 형식은 존재하나 의미가 없음을 말한다. Jakobson(1998)의 모형에서는 의미의 기능 중의 하나를 지시적 기능(referential function)으로 파악하며, Thwaits(2002)와 Lacey(1998)는 이러한 의미 혹은 기호의 지시적 기능을 컨텐츠(content)로 정의한다. 여기서 기호의 지시적 기능은 컨텐츠를 유발하는 능력을 말한다. 또한 기호가 갖는 지시적 기능의 컨텐츠를 해석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의 코드(code)가 동원되어야 하는데 이를 기호의 후단(초 혹은 주변)언어기능(metalingual function)으로 파악한다. 즉 후단언어기능이 수행되기 위해서는 기호를 이해할 수 있는 몇 가지의 코드가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의미는 기호 그 자체의 산물이 아니라 기호가 사용되는 범위 내에서의 코드(기표)의 산물로 인식된다. 이 때 코드는 기호체계 내의 일관된 의미(consistent meaning)를 지니는 하위체계로 인식된다(Thwaits et al., 2002: 40). 이렇게 볼 때 컨텐츠의 개념은 의미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문화와 컨텐츠가 공통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개념 또한 의미와 관련이 있다. 문화는 의미가 생산되고 순환되며 교환되는 사회적 실천의 조화로 인식된다. 문화는 의미(meanings)와 관련된 사회적 측면의 그 무엇인 동시에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생산하는 영역으로 이해된다(Thwaits et. al., 2002: 1-2). 이와 같이 문화의 내용 속에는 의미생산의 개념이 중심에 자리한다.
문화와 컨텐츠의 개념에 포함되는 ꡐ의미ꡑ의 개념은 다시 ꡐ기호ꡑ와 연관된다. 기호(sign)는 기표(signifier)와 기의(signified)로 구성되며 기표는 현실세계의 물질적 형태를, 기의는 감흥을 받아 생성된 정신적 개념으로 이해된다. 소쉬르(Saussure, 1916; Lacey, 1998: 56-59)는 기호를 기표와 기의의 합으로 파악하며, 기표는 기호의 물질적 형태(물질, 청각, 시각, 후각 및 미각적) 인식을 말하며, 기의는 어떤 대상과 관련하여 습득하는 정신적 개념으로 본다. 이어 기호와 그 대상referent(기호가 지시하는 실제 대상물)과의 관계, 즉 기표와 기의의 관계를 의미(signification)라고 본다. 이 때 기호는 의미를 생성시키는 그 무엇으로 인식된다. 아울러 첫 단계의 기호를 표상적․외연적 기호(denotative sign)로, 후속단계의 기호를 함축적․내포적 기호(connotative sign)로 파악한다.
따라서 의미생성의 경로는 기호를 통하여 의미가 생성되는데 이러한 의미는 기표와 기의의 관계(기호와 대상의 상호작용)에 의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변용 하여 보면, 기호와 대상의 상호작용인 관계의 형태에 따라 의미의 내용이 변화함을 상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