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의 모유두는 유일한 진피구성요소로 신경이나 모발을 성장시키는 영양분을 나르는 모세 혈관이 있고 이 모유두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면 모모세포는 성장, 분열을 반복하고, 분열한 새로운 세포는 위로 밀려올라 가면서 각화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밀려올라간 세포들은 모표피가 되는 것, 피질이 되는 것, 수질이 되는 것으로 나누어져 성장을 계속해 모발을 형성하게 된다.
3. 모발의 물리적 성질
1) 모발의 흡습성(습윤성, 팽윤성)
- 모발의 물리적 구조를 나타내는 흡습 관계는 수증기나 수분의 결합을 말하는데 모발의 케라틴은 친수성으로 공기 중의 습도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데 외부가 건조하면 수분을 발산하여 푸석푸석하며 거칠어지고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흡수하게 된다. 이러한 성질을 모발의 흡습성이라고 하며 모발의 흡습성이 염색제나 탈색제가 두발에 잘 스며들도록 해준다. 모발은 평소에 10~15%, 샴푸 직후 30~35%의 수분을 함유하고 손상모의 경우 10% 이하로 떨어진다.
모발은 습도와 온도의 영향을 받아 습윤율이 달라지고 모발의 수분함유량에 따라 모발의 상태가 결정되므로 헤어크림이나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하여 모발의 수분함유량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2) 모발의 탄력성
- 모발을 당겼다가 놓으면 본래의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를 모발의 탄력성이라고 하며 이것은 모발의 케라틴 구조가 스프링처럼 되어 있기 때문이다. 건조한 모발은 20%정도, 젖은 모발은 40~50%정도 늘어나는데 수증기를 가할 경우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당김은 모발의 탄성한계를 넘어 끊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탄력이 좋은 모발일수록 컬러링 시 색소 보유력이 오래 지속되며 탄력이 없는 손상 모발은 컬러링 시 색소 자체가 고르게 나타나지 않고 퇴색되기 쉬우므로 컨디셔너 염모제를 사용하여 간층물질을 채운 다음 컬러링 시술을 한다.
3) 모발의 다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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