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코렐리ㆍ줄 페로의 ‘지젤’과 마츠 에크(Mats ek)의 ‘지젤’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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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 코렐리ㆍ줄 페로의 ‘지젤’
2. 마츠 에크(Mats Ek)의 ‘지젤’
3. 장 코렐리ㆍ줄 페로의 ‘지젤’과 마크 에크의 ‘지젤’의 비교

본문내용

1841년 프랑스 발레인 ‘지젤’은 독일의 시인 하이네의 독일 전설에 관한 연구서<도이칠란드에 관하여>중 윌리(Wills)에 관한 부분을 읽다가 고띠에가 영감을 얻어 착상한 것이었다. 즉 윌리라 불리는 정령들은 남자들과 춤을 추어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인데 처녀가 결혼하기 전에 죽게 되면 그녀는 윌리가 되어 쉴 새 없이 춤을 춰야 하는 운명에 처해진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이것이 발레화 되기까지는 많은 수정 과정을 거쳤다.
‘지젤’은 초연부터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칭송받아 왔다. ‘라 실 피드’를 제치고 현재까지 낭만 발레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 작품은 발레리나에게 무용수로의 기량과 함께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흔히 발레의 햄릿으로 불리기도 한다.
라인 지방의 포도 수확기의 축제분위기에서 시골처녀 지젤과, 로이스로 변장한 공작 알브레히트와의 사랑은 결국 자신에게 구애한 로이스가 귀족인줄 몰랐다가 그 좌절된 사랑과 사라진 행복에서 오는 충격과 고통으로 인해 결국 지젤은 죽음에 이른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1. 장 코렐리ㆍ줄 페로의 ‘지젤’

지젤은 사랑의 열정에 휩싸여 죽음에 이르고 내세에서도 연인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지켜내는 지순한 사랑의 주인공이기에 발레 작품 ‘지젤’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또는 슬프기에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지순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이야기에 열광하는 관객들을 보면서 사랑이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의 영원한 주제임을 실감케 한다. 어떻게 보면 지젤이란 여인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끔찍한 축복을 받은 행복한 여자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