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수, 당 전쟁과 동북공정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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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구려와 수나라, 당나라 간의 전쟁사와 현재 진행 중인 동북공정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된 동북공정 자료, 역사왜곡에 대한 견해를 담았스비다.
목차
Ⅰ. 머리말
Ⅱ. 東北工程, 고구려사 편입의 근거
1. 冊封朝貢問題
2. 漢四郡 문제
Ⅲ. 高 - 隋 戰爭
1. 배경과 원인
2. 과정과 결과
3. 역사적 의의와 해석
Ⅳ. 高 - 唐 戰爭
1. 배경과 원인
2. 과정과 결과
3. 역사적 의의와 해석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는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歷史 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리고 역사에서 실타래처럼 뒤얽힌 그 관계 속에서 어떤 부분은 오늘날 삼국의 관계에 있어 逆鱗처럼 취급되어 조금만 건드려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벌떼처럼 일어나게 만들기도 한다. 현대에 와서는 주로 일본의 강점 시기에 관한 역사가 그 주가 되었지만, 2002년 초 중국에서 발표한 소위 ‘東北工程’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그 핵심이 되는 고구려, 발해 등 고대 한반도 북쪽과 만주지역의 역사가 이제는 또 하나의 역린이 되었다. 동북공정이란 중국 사회과학원 변강사지연구중심의 주도로 2002년 2월부터 시작된 ‘동북변강에 대한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속공정’이라는 연구프로젝트를 지칭한다. 동북공정이 다루고 있는 범위는 고구려사뿐만 아니라 한반도 고대사, 발해사, 중국과 러시아의 변경지역 역사, 기타 소수민족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한반도와의 관계에서는 현재 주로 고조선, 발해, 고구려 등 고대사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동북공정이 논쟁거리로 부상한 이유는 그 연구의 저변에 내재된 역사적 시각, 즉 史觀이 한국의 사관과 일으키는 충돌에 있다. 한국과 중국의 사관을 알기 위해서는 두 나라의 사관의 기저에 깔린 민족주의 이념부터 지적할 필요가 있다. 동아시아 지역은 예로부터 유교 문화권 안에서 공동체적 의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었고 그러한 인식이 제국주의 열강의 동아시아 진출에 대항하면서 강한 민족주의 이념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중국과 한국은 열강들에게 숱한 침탈을 겪었던 데다가 한국의 경우 일본의 식민통치까지 경험하는 아픈 역사를 가지면서 그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써의 민족주의가 더욱 크게 발전했고, 이러한 의식은 여전히 두 나라 사람들의 머릿속 깊숙한 곳 남아 사관을 포함한 대다수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북공정에서는 현재 중국의 국경 안에 있는 역사를 모두 중국의 역사로 인식하는데, 이는 중국의 민족주의를 정의하는 이른바 ‘華夷思想’의 확장에서 기인한다.
참고 자료
1. 마대정 외, 서길수 옮김 「동북공정 고구려사」 사계절출판사(2006)
2.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1991).「高句麗 對 隋 ‧ 唐 戰爭史」.
3. 박영규(2004). 「고구려 왕조실록」, 웅진씽크빅.
4. 볼프람 에베하르트 저, 최효선 역 (1997). 「中國의 歷史」, 문예출판사.
5. 신채호 원저, 박기봉 옮김. 「조선상고사」
6. 두산세계대백과 : http://www.encyber.com
7. 한국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