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를 공부하면서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과거의 한 시점을 선택해 그시대와 현재의 교육의 모습을 비교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은것입니다
저는 조선시대의 과거중심의 교육과 현재 대입중심의 교육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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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 우리나라 교육의 실상은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를 위한 과거제도에 의한 교육과 많이 닮아있다. 지금 우리 교육제도와 양상은 대학입시를 위한 대학입시에 의한 교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는 입신양명이라는 보기 좋은 타이틀 아래 공부의 목적은 과거합격 이었고 공부문화 또한 시험문화였다. 그리고 3년마다 자주 치루어 지는 시험에 진정한 실력보다는 요행심을 가지고 임하는 자들이 많았고 이로 인해 암기 위주 공부를 하고 초집을 이용해 학문의 깊이 없이 시험을 치루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사회 풍토 속에 학교는 과거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지금 우리나라의 학교 또한 전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훌륭하게 길러주고 바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기 보다는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고 소위 유명한 대학에 보내기에 급급해 하고 있다.
역사 연구, 교육의 목적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있는데 현재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같은 유형의 문제점이 또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이러한 교육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조선시대의 과거준비 중심의 교육현실을 비판하고 학교교육을 중요시했던 실학자들의 목소리와 일맥상통한다고 봐도 무관할 듯싶다.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제도개혁과 의식개혁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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