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기성 단기자본(hot money)
핫머니(hot money)는 환율의 변동을 예상하여 환차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거나 국가간의 이자율격차가 환위험보다 큰 경우 높은 이자수익을 얻기 위해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대규모 단기자본을 말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금평가의 유지에 대한 신뢰가 확고했기 때문에 핫머니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1~2차 세계대전 사이에 국제금융제도와 환율이 대단히 불안정했기 때문에 런던과 뉴욕을 비롯한 국제금융중심지간에 대규모의 핫머니이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레턴우즈체제의 말기에도 핫머니의 이동이 빈번했는데, 그 결과 1967년에는 스털링의 평가절하가, 1969년에는 프랑의 평가절하와 마르크의 평가절상이 불가피했습니다. 그 이후 1973년 초에도 핫머니에 의한 달러의 투매로 스미소니언협정도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유럽통화들간의 환율변동폭을 제한한 유럽통화제도(EMS: European Monetary System)하에서도 핫머니의 이동에 의해 제한폭 이상의 환율변동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핫머니의 이동으로 인해 각국의 금융정책 당국은 이러한 핫머니의 불안정적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통화량을 조정하거나 외환시장에 개입하지만, 이동의 규모가 크고 이동속도가 빠른 핫머니의 특성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투기성 단기자본이 각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 투기적인 단기금융자본의 영향
WTO출범을 전후하여 전세계를 누비며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를 자행
→ 투기대상지역의 금융위기 조성→ 공황과 경제위기
◎ 대한민국
우리나라에 단기성 투기 자본의 대량 유입의 경우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가 과거의 IMF같은 환란을 겪지 않기위해선 외화보유를 충분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급작스런 경제여건 변화, 환투기 등의 공격에 대항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외환보유규모는 세계 4위입니다. 일본, 중국, 대만이 우리 앞에 있는 나라들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환란이후 정부에서 외화보유에 치중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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