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의 성립배경과 구성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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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ASEAN의 성립배경
본문내용
ASEAN의 성립배경과 구성
1. ASEAN의 성립배경
동남아국가연합, 즉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1967년 창설국가), 브루네이(1984년 가입), 베트남(1995년가입), 미얀마, 라오스(1997년 가입) 및 캄보디아 (1999년 가입)의 지역협력기구로서 베트남이 공산화되고, 미국의 아세아로부터의 후퇴, 중국과 소련의 각축 등으로 동남아에 새로이 조성된 위기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1976년과 1977년에 각각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정치적 중립과 경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제정치 무대에 등장하였다. 동남아는 1975년 인도차이나의 공산화로 불안의 한해를 보냈고, 1976년부터 ASEAN은 회원국자체정비와 지역 내 결속을 다짐하는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 하나의 결실로 ASEAN국가는 `ASEAN의 강화`라는 기치를 높이 내걸고 1967년 ASEAN창설 당시 방콕선언으로 발표했던 동남아 지역의 평화, 자유, 중립을 재천명하기에 이르렀다.
1967년에 창설된 ASEAN은 인도차이나의 공산화 이전까지는 별다른 움직임도 구실도 하지 못하였다. 회원국은 모두가 국내 문제 해결에만 급급했고, 태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는 미국의 베트남전 병참기지 역할을 하느라고 준 전쟁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10년 이상을 끈 인도차이나 전쟁이 공산주의자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 지역의 상황은 급변하였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개국이 공산화된 후 인접 태국은 특히 안보의 위협을 직접 받게 되었다. 태국과 국경을 맞댄 말레이시아도 국경일대의 공산 게릴라 활동 확대로 점점 큰 불안에 싸였다. 필리핀은 또한 루손 섬의 공산 게릴라 활동의 격화와 남쪽 민다나오의 무슬림 모로인의 양면 위협으로 동요하고 있었다. 이들 3개국은 인도차이나 공산국가, 특히 베트남이 자국 내의 공산 게릴라를 지원, 고무하여 공산혁명으로 유도하지 않을까 하고 우려하였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는 이들 3개국 같지는 않으나 인도네시아공산당(Partai Komunis Indonesia) 등 공산당의 잔당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들대로 잠재위협을 안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