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라 쿠바의 `아바나`라는 도시가 만들어간 큰 도전, 늘 푸른 혁명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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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관리론" 이라는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논술했던 보고서입니다.
교수님께서 도시관리가 잘 된 나라 혹은 세계의도시중
한 포인트와 한 점을 잡아 부각시키도록 쓰도록 하게하셨었습니다.
쿠바의 아바나는 도시농업을 통하여 경제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하여
생명을 키우는 도시로서 현재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이 즉 생태도시로 가는길이라는 포인트를 잡으시면 레포트를 쓰는데
어려움이 없으실 거 같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아바나의 ‘늘 푸른 혁명’
1. 도시농업의 배경
2. 아바나의 도시농업
3. 아바나 도시농업의 특징
Ⅲ. 마치며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 모두는 행복한 도시를 꿈꾼다.
도시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場)’인 동시에, 스스로 보듬어 나가야 할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전자를 강조하던 시대가 조금씩 지나면서 자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지향점에는 당연하게도 자연과 생명이 자리 잡고 있다. 나는 이중에서도 달라진 새로운 도시패러다임의 모습을 잘 담고 있는 쿠바의 아바나(La Habana)를 살펴보려 한다.
쿠바의 “아바나”라 하면 ‘눈부시게 아름답기만 한 햇살, 카리브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그 바람에 살살 흔들리는 야자 가로수. 중세로 돌아간 듯한 인상을 주는 중후한 스페인풍의 주택가와 지금도 굴러다니고 있는1960년대의 미제 차들. 거리를 오가는 모주꾼의 미소를 머금은 상기된 표정들. 시끄럽게 떠들며 돌아다니면서도 호기심에 가득 차 있고, 그렇지만 예절 바르며, 때묻지 않고 맑기만 한 어린이들의 눈빛. 어느 거리를 가도들을 수 있는 발랄한 살사의 리듬’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제부터 살펴볼 쿠바의 아바나는 ‘새로운 생명을 안는 녹색혁명’을 일궈낸 도시이고, 사회주의 혁명 이후 국제적으로 고립됐었지만 농업혁명으로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더욱 그 눈길을 끈다.
Ⅱ. 아바나의 ‘늘 푸른 혁명’
1. 도시농업의 배경
1990년대 초 쿠바는 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중대위기에 봉착했다. 사탕수수를 비싼 값으로 파는 대신 농약의 98%, 화학비료의 94%, 가축사료의 97% 등 종자에서 연료까지 모든 것을 동구권에 에 의존하던 쿠바는 수입원과 수출원이 한꺼번에 사라진 데다 설상가상 미국의 경제봉쇄 강화로 사면초가 신세가 된다. 89년 이후 식료품 공급이 53% 줄어들었고 원자재 기계, 일반상품의 공급이 80% 이상 급락했다. 뿐더러 국민의 평균 체중이 10Kg이나 줄고 영양부족으로 실명자가 속출했으며, 병에 걸려도 의약품이 없었다. 카스트로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였다.
참고 자료
-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 요시다 타로 지음 . 안철환 옮김 .들녘
- KBS `환경스페셜`, 세계의 생태도시 시리즈 방영
- 생태도시를 위한 시민의 자각과 실천환경과 생명, 통권40호, 206~214쪽(총9쪽)
제작자 김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