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이론에 입각한 이상적인 교수 학습 모델 탐색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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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 김지영 교수님 레포트입니다.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주제 선정의 배경)
‘버림받은 물리교육, 이제는 고칩시다’
Ⅱ. 현재 물리교육의 문제점
Ⅲ. 이상적인 물리 교수 학습 모델
① 실험과 실례를 통한 교수방법
② 협동학습을 통한 사고의 확장기회 부여
③ 과학사를 통한 오개념의 올바른 학습
④내재적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
⑤진정한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인지적 관점의 평가방식
Ⅳ.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주제 선정의 배경)
2005년 10월. 전북대에서 열린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뜻밖의 공청회가 있었다.
‘버림받은 물리교육, 이제는 고칩시다’
라는 주제로 초·중·고교의 물리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새로운 개편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이 공청회에는 다른 어떤 특별 강연보다 많은 물리학자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창 연구에 몰두해야 할 국내 대학 교수와 박사급 물리학자들이 왜 일선 교육 과정을 걱정해야 할까?
바로 이들이 대학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때문이다. 한 참석자는 “현대 물리는 나날이 발전하는데 대학에 들어오는 학생은 예전보다 훨씬 적게 배우고 온다” 며 “심지어 입시 때 물리 과목을 선택하지 않고 물리학과에 들어오는 학생도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선택과목 중심의 7차 교육 과정이 시행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의 과학교과목의 선택과목 비중을 보면 각 과목의 Ⅰ, Ⅱ 모두에서 화학, 생물, 물리, 지구과학 순으로 선택하였다.
고등학교에서부터 물리기피 현상이 심화된다는 명확한 증거이다. 옛날에는 물리선택자가 가장 많았었는데 지금은 물리선택자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공계대학에서는 1학년때 기본적으로 “대학물리학”을 어느 과든지 필수적으로 수강하여야 한다. 이공계 학문에서 물리분야가 차지하는 분야가 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부터 물리를 기피하면 우리나라 이공계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렇기에 한국물리학회까지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해 대책회의를 하였던 것이다.
표면적인 원인은 물리가 난해하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선입견이 크게 작용하여서 학생들이 물리선택하기가 꺼려지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물리를 제대로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지 못해서이다.
그래서 교육심리학의 관점에서 물리교육의 문제점을 판단하고,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