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2, 한니발전쟁

소개

한니발전쟁으로 불리는 포에니전쟁의 이야기를 담은 로마인 이야기2.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게 된 배경 원인부터 줄거리와 결과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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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페인어 발달사를 공부하면서 그 역사적 배경이 되는 ‘로마인 이야기 2 한니발 전쟁’을 읽었습니다. 한니발이란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느 나라의 어떤 장군인지는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강의를 듣고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로마인 이야기는 역사에 대한 (작가 나름대로의) 객관적인 서술형의 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쟁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지와는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로마인에게 한니발이라는 이름은 우는 아이도 울음을 뚝 그칠 정도로 무서운 존재라고 하는데 책에서는 그 정도론 느끼지 못하고 그저 한니발이란 인물이 멋지게 느껴졌고 또 그의 마지막은 너무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2권은 기원전 264년부터 기원전133년에 이르는 130년의 세월에 관한 이야기로 포에니 전쟁의 시작과 끝을 다루고 있습니다.지중해의 시칠리아 섬을 중심으로 위쪽으로는 긴 구두 모양의 반도, 로마가 자리 잡고 아래로는 북아프리카에 카르타고가 있었습니다. 카르타고는 현재의 아프리카 땅이었는데 예전에는 지금과 달리 비옥하여 농산물이 풍부하게 수확된 지역이라고 합니다. 로마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시기여서 주변 소국가들과 평화 동맹을 맺으며 차츰차츰 발전해 나가고 있었고 이와 반대로 카르타고는 제국주의가 기반이며 비옥한 토지와 무역의 요충지로 국가가 부유해져 영토를 넓히려는 야욕이 있었습니다.

참고자료

· 로마인이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