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화통일의 당위성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1.26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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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 남북한의 평화적인 통일을 이룰 것에 대한 그 당위성에 관한 리포트
목차
<시작하며>
1. 전쟁공포의 제거
2. 민주주의 발전과 동북아 평화
3. 경제발전과 민족번영
4. 이산가족 고통의 해소
5. 민족적 이질화 억제와 동질성 회복
<마치면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작하며>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적 전통을 이어왔으며, 19세기(조선말)에 들어와서는 근대국가의 건설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주변열강에 대한 외교정책의 실패로 인하여 결국, 일본 제국주의로 침탈로 20세기 초반 국권을 상실했고, 해방과 더불어 제2차대전의 종결과정에서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승전국의 의사에 따라 인위적으로 분단되고 이후 한국전쟁을 치름으로서 남북으로 나뉜 채 60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오고 있다.
따라서 통일은 19세기 말부터 우리 민족이 걸어온 굴곡과 좌절의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제 남과 북은 2000년의 ‘6.15공동선언’이라는 남북 분단사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소모적인 경쟁과 대립을 중단하고 민족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존공영과 통일조국으로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기 위해서라도 통일은 절실한 과제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통일의 당위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1. 전쟁공포의 제거
남과 북은 한국전쟁 당시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경험했다.
평화상태가 아닌 정전상태(한국전쟁은 종결된 것이고 아니고, 미국과 북한의 정전협정으로 휴전한 상태이다)에서는 전쟁재발의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기가 어렵다. 만일 이땅에서 전쟁이 다시 발발한다면 그것은 우리민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참화를 안겨줄 것이다. 그러므로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는 남북 모두에게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어왔다. 따라서 통일은 우리에게 평화속에서 번영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므로 반드시 이룩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1. 통일부, ‘2002 통일교육기본지침서’, 2001. 12.
2. 통일부 통일교육원, ‘통일문답’, 200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