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 머리말
Ⅱ. 임진왜란과 조선 사회의 변동과 문학
1. 임진왜란(壬辰倭亂)
2. 임진왜란과 실기문학
3. 임진왜란과 국외체험의 실기문학
Ⅲ. 병자호란(丙子胡亂)과 조선 사회의 변동과 문학
1. 병자호란의 발발과 경과
2. 병자호란과 실기문학
Ⅳ. 임병양란이 국문학에 미친 영향
Ⅴ. 민족 수난에 대응한 문학
1. 시가를 통한 체험 변용
2. 허구적 상상에서의 문제 제기
Ⅶ. 맺음말
본문내용
Ⅰ . 머리말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과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은 우리 민족사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난이다. 착실하게 안정된 기조를 자리 잡아 왔다고 믿어왔던 조선의 절대적 왕권체제가 외세의 침입 앞에서 취약성을 드러내면서 內外로 커다란 도전을 자초하게 되었고, 마침내는 그 병리적 구조를 숨길 수 없게 되었다.
임병양란을 겪은 뒤인 조선 후기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제 1기이다. 중세문학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과 근대문학을 이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서로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얽혀 있으므로, 그 시기를 중세문학의 연장이라고 보는 것을 잘못이고, 근대문학의 시발이라고 해도 무리가 있다.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는 단순한 과도기가 아니고, 그 나름대로의 뚜렷한 특징을 가진 독자적인 시기이다. 본고는 임병양란 이후의 국제정세와 조선 사회의 변동, 그로 인한 문학의 변화에서 오는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임진왜란과 조선 사회의 변동과 문학
1. 임진왜란(壬辰倭亂)
1) 조선과 왜의 시대 상황
임진왜란이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왜국이 조선을 침범한 사건을 말하며 1차를 임진왜란, 2차를 정유왜란(丁酉倭亂)이라 한다. 하지만 포괄적 의미에서 1,2차를 합쳐 통상 임진왜란이라고 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선조 대의 조선은 약 200년 동안 부분적인 외침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쟁을 치른 적이 없는 나라였기 때문에 조선 전역은 불시에 예상되는 전쟁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했다. 당시 조선은 붕당 정치의 기반을 닦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붕당 정치는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세력 경쟁으로만 치닫고 있어 대부분의 양반 계층은 붕당 정치에 대한 참여만을 모색하고 있었고, 국방에 대한 관심은 미비한 상태였다.
하지만 왜국의 상황은 달랐다. 조선이 오랫동안 지속된 평화로 인하여 전쟁에 대한 대비가 거의 전무했던 것에 비해 일본은 오랜 전쟁을 통해 기술 등을 정비하고 서양에서 건너온 신무기 조총을 대량 생산하면서 전쟁 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