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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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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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청년 그리고 아이 둘 중에서 고르게 하고 주인공 캐서린은 청년을 고르게 된다. 청년을 수족관에 넣고 물을 넣고 그가 익사에 가는 걸 즐기면서 평화롭게... 언제나 그렇듯이...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 안 손님들 그리고 음악은 정말 부드럽게 흘러나오고 하지만 청년은 너무도 괴러워 하는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청년은 하층민을 대변하는 인물로 살기 너무 힘들어 곧 죽을꺼 같지만 상류층들은 그저 재미있는 쇼를 보는 것에 지나지 않다.
캐서린은 청년이 죽을걸 알고 도와주려 하지만 친구들 제지를 하며 화장실로 들어가 버린다. 밖을 보니 호화로운 레스토랑과는 대조적인 아주 더러운 거리에서는 청년의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오열을 하고 있고, 친구는 너도 저렇게 되고 싶냐고 묻는다. 이제 상류사회에 발을 내민 캐서린은 언제든지 다시 저렇게 될 수 있다는것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살기 위해서 자식의 생명까지 팔아야 하는 하층민에 대한 애증은 이 사람들에게는 없는 것이다. 그저 자기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게 우선이고 자기는 삶을 즐기면 그만이고 자신들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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