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포인트] the emperors club

소개글

the emperors club을 보고 쓴 영화감상포인트입니다.

목차

1. 교사 윌리엄 헌더트는 어떤 교육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교사인가?
2. 헌더트 교사는 학생 세드윜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교육적 문제를 해결해야 했는가?
3. 헌더트 교사의 세드윜을 포함한 그 당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결과
1) 성공한 점
2) 실패한 점
4. 헌더트 교사 수업 운영에 대한 평가
1) 교육내용의 전달 측면
2) 학생과의 관계 측면
5. 그 외의 느낀 점에 대해 적으시오.

본문내용

1. 교사 윌리엄 헌더트는 어떤 교육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교사인가?
윌리엄 헌던트는 교사로서나 한 인간으로서나 굉장히 완벽주의자 였다고 생각한다. 그의 단정한 옷차림과 딱 떨어지는 말투등이 그렇게 보인다.
그런 그의 성향은 세드웤이 수업시간에 헌던트 교사의 질문을 장난으로 받아쳤을 때 “무지는 배우면 되고 술은 깨면 되지만 바보는 변화시킬 수 없다.”고 강하게 말하면서 세드웤을 잡으려 했을 때 잘 나타났고 역사라는 과목 자체에서 느껴지는 딱딱함도 있었겠지만 수업 운영방식에 있어서 역사와 현재를 구분짓지 않고 모두 그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고대의상을 입고 학생들을 모두 제군이라고 부르며 학생들이 단지 역사가 지나간 일이 아닌 현재와 이어지는 느낌을 들게 하여 그 괴리감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역사는 수학이나 물리처럼 답이 딱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아우구스투스, 쥴리어스 시저등 낯선 이름과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오고 이해보다는 암기해야할 부분도 많기 때문에 교사가 조금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금새 흥미를 잃고 학습동기가 저하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헌던트 교사는 더 강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이끌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헌던트 교사가 세드웤의 문제로 세드웤의 아버지를 찾아갔을 때 세드웤의 아버지 역시 역사라는 과목에 대해 조금 낮은 평가를 하며 “역사과목이 주는 좋은점은 뭐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역사가 기본모델로 영감을 주고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역사가들을 배움으로써 그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접하게 되고 정치가들의 덕과 성품과 신념을 또래보다 높은 기준으로 깨달을 수 있다.”고 하며 자신이 가르치는 과목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전문가이며 자신감과 책임감이 분명히 존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