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중예술은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되어 있으며 우리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그 누구도 영향권 밖에 있지 못할 자의적, 타의적인 우리들의 대표적인 예술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대중예술은 얼마 전 디워논쟁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처럼 그 자리를 완전히 잡지 못하고 있고 대중예술의 단어 자체가 예술이라 하기에는 불편한 양 예술과 또 다르게 저급한 차원의 뉘양스를 풍기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 논문은 그런 대중예술의 딜레마에서 예전의 잣대들과 관계를 맺으며 극복해 보려는 노력에서 통속성이라는 개념을 대중예술의 대표적 특징으로 들어 통속성의 미학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대중예술을 재는 것을 시도해 보고 있다. 여기서 대중예술과 예술 또 미학, 통속성이라는 개념정의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논문은 논리를 이끌어 가면서 전반적으로 진지성-통속성, 예술-비예술 같은 정.반.합적 논리를 사용하면서 그것의 정당한 관계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그 문제의 본질은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후에야 예술이 존재할 수 없다는 논문에 드러난 저자의 근저 아래 예술의 본질이 인간의 삶에 있다고 보면서 대중예술 미학의 정당성을 찾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대중예술의 정당성을 통속성이라는 개념으로 잡았는데 통속성을 이야기하기 전에 저자가 말하는 대중예술과 예술 간에 일어난 간극을 극복하기 위한 논리를 먼저 짚고 넘어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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