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 렌즈로 세상읽기
- 최초 등록일
- 2007.10.2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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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세계관 렌즈로 세상읽기
The Blessing of Believing in Miracles -
The world behind the Christian Lens
양승훈 지음 / 도서출판 바울 / 2003년
목차
1부 기독교적 세계관 인생
1장. 사랑이 여럿일 수 있을까?
2장. 친구 아내와의 결혼
3장. 삼십육계
4장. 능력 있는 메시지의 비결
5장. 친구를 잃는 법
본문내용
1부 기독교적 세계관 인생
1장. 사랑이 여럿일 수 있을까?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인 사랑의 표현 방법은 한결같지 않다. 하나님 사랑, 성애(性愛), 우애(友愛), 애국심, 가족애 등 다양한 표현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사랑의 본질이 여럿일 수는 없다.
남녀간의 사랑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육체적 요소는 사랑의 본질이라기보다는 사랑의 표현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을 에로스, 필레오, 스토르게, 아가페 등으로 나누는 것은 다분히 그리스인들의 분석적 사고를 반영한 것일 뿐이다.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의 대상, 깊이, 방법이 다를 뿐, 진정한 사랑은 여럿일 수가 없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2장. 친구 아내와의 결혼
1) 노인의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 이었다.
2) 성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었다.
3) 친구의 아내와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다.
기쉬 박사님의 재혼에 대한 거부감은 성경에서 나온 생각이 아니라 내가 자라난 문화가 심어준 선입견에서 나온 것이었다. 때때로 찜찜할 때도 있지만 문화적 선입견을 넘어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배워 가는 것이 성경적 세계관 훈련의 기본이리라.
3장. 삼십육계
삼십육계(三十六計)란 말은 삼십육계 주위상책(三十六計 走爲上策), 즉 “서른 여섯 가지 계책 가운데 도망가는 것이 제일 좋은 계책”이란 말을 줄인 것이다.
군대에서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도 삼십육계의 전법이 필요한 때가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을 가장 괴롭히는 미움의 감정을 다룰 때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어려운 일은 대인관계요 가장 큰 적을 묻는다면 미움이라는 답하는 경우가 많다. 미움의 감정은 음욕보다 훨씬 질기고 강한 적이다
전세가 불리하면 작전상 후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책이다. 미워하는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투쟁을 하느니 할 수만 있으면 차라리 그 사람을 피해 도망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정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그를 향한 연민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참고 자료
양승훈 지음 / 도서출판 바울 /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