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 가상아기 키우기

소개

교육학 시간에 가상으로 아기를 키워보라는 과제로 리포트를 쓴 것입니다.
이런저런 전문서적들도 참고하였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한 제 나름의 지식들을 합쳐서 성의껏 알차게 썼습니다.
물론 A+ 맞은 리포트입니다.
참고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REPORT ① : 가상아기키우기
REPORT ② : ‘너희는 공부가 즐겁지 않느냐’ 를 읽고 우리의 생각 쓰기

본문내용

REPORT ① : 가상아기키우기

`가상 아기 키우기`, 처음 이 과제를 받았을 때 나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주제였다. 아직은 내 나이 21살, 물론 예전 할아버지 세대로 치자면 벌써 시집도 가고, 아이도 둘쯤은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겠지만 지금은 그만큼 시대도 변했고, 나는 지금 그 시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아이이다. 대학교에 다니면서 내가 배우고 싶었던 학문에 대해 깊이 배우는 데서 즐거움을 찾고, 또 한참 사람들과 어울려 즐기면서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난해한 과제였고,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은 골치아픈 과제였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생각해 보면 이제 십년도 채 되지 않아 나는 아마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될 것이고, 또 정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따르고자 한다면 아이를 갖게 될 것이기에 한번쯤은 시간을 충분히 들여 고민해 볼 문제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간접적인 사전 학습이 후에는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가상 아이 키우기`가 아닌 `실제의 내 아이 키우기`를 하나하나 적어보려 한다.

우선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승인받은, 즉 결혼으로 나와 가족이 된 내 배우자가 있어야 하기에 `배우자 선택` 부터 생각해보아야 겠다.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무조건적,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주변의 어른분들이 `살다보면 다 똑같아, 사랑이 밥 먹여줘, 나중에 결혼해서 살아봐, 그게 얼마나 필요한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한두번 들은 게 아니다. 사랑없이도 사는 부부가 대다수라고들 말하지만, 이 점에 대해, 우선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나중에 그 마음이 어찌 변했든지간에 그나마 가족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재물보다도, 능력보다도, 물론 충족이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결혼이란 단어는 평생을 함께 기약하는 남자와 여자간의 약속이므로 나는 충분한 애정과 사랑을 내 배우가 선택의 필수요건으로 선택하고 싶다. 아무리 세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 없이는 결혼은 하나의 겉치레에 불과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