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역마를 읽고

소개글

역마라는 글을 읽고 줄거리한쪽과 감상 한쪽으로 정리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줄거리
느낀점

본문내용

<줄거리>

화개장터에서 인심이 좋고 값이 싸기로 유명한 주막을 하고 있는 옥화의 아들 성기는 태어날 때부터 역마살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옥화는 성기를 쌍계사 절에 보내고, 장날에만 집으로 내려와서 장터에서 책을 팔게 하며 아들의 역마살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어느 날 옥화와 성기가 사는 화개장터 주막에 늙은 체 장수 영감과 열 대 여섯 살쯤 된 계연이라는 아이가 찾아옵니다. 체 장수 영감은 자신이 화갯골 쪽으로 들어갔다가 지리산 쪽으로 들어가는 동안 주막에 계연이를 잠시 동안 맡겨두고 떠납니다.
옥화는 성기가 계연과 결혼하여 정착함으로써 역마살을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옥화는 계연이가 마음에 들어 친딸처럼 대하였고 성기가 계연이를 여태껏 집에서 일하기 위해 들여놓은 여자들처럼 싫어할까봐 걱정하여서 계연이의 예쁜 점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산나물도 따고 산도 구경 시키라는 핑계로 산에 같이 데려가게 하면서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었습니다. 성기와 계연은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정을 붙이고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옥화는 계연의 머리을 손질해 주다가 왼쪽 귓바퀴에 있는 조그마한 사마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옥화는 자신의 사마귀와 똑같은 사마귀인 것을 알아채고, 자신의 동생이 아닐까 하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오래 전에 옥화의 어머니는 젊은 남사당에게 반하여 옥화를 가지게 되었고, 옥화도 떠돌아다니던 중과 인연부터 옥화는 성기을 맺어서 성기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때와 계연을 떼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동생으로 의심가는 계연과 성기를 차마 같이 있게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체장수 영감이 돌아왔고 옥화는 그 체상수 영감에게 계연이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체장수 영감이 계연을 데리고 가려고 할 때 성기가 내려와 계연과의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성기는 심한 병을 앓다가 병을 다 이기고 나서 어머니께 엿판을 하나 맞춰달라고 하고 장사를 하러 한 걸음 한 걸음 해동 쪽을 향해 천천히 떠났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