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토플러, 제3의물결, 감상문, 비평,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7.10.1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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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엘빈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읽고 현제 시대와 비교한 비평 및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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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상수업의 레포트로,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제3의 물결은 현재 정보화 사회서 본인 스스로 몸소 겪어오고 있는 일들이어서 그런지 그다지 생소하거나 낯설지는 않았다.
70년대에 씌여진 책이 어떻게 이렇게 잘 예견하고 있는가가 놀랍기도 했다. 조금 뜬금없긴 하지만 이 책 말고 다른 작가의 책에서 인간이란 원래 본질자체가 악하여 사회에서 선과 악으로 어느정도 인류가 구분된다 하더라도 또 선만 모아놓으면 다시 선과 악으로 계속해서 갈라진다고 하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이러한 면에서 이 제3의 물결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정보화시대가 도래하고 기술이 무궁하게 발전하면서 인간은 곧 노동적 가치에 따라 값이 매겨지며, 노동 적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사회에서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어렵게 된다. 자연히 각종 사회적 문제들 또한 늘어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사회는 점점 삭막해지고 있다. 이러한 삭막하고 혼란스러운 환경속에 가족의 문제에 있어서도 핵가족화와 독거노인 수 증가 이상의 문제들 (가족간 의 살인, 동성애, 이혼률 급증 등)이상의 혼란스러운 사회가 구성되고 있다. 정보화시대의 무궁무진하게 쏟아지는 정보들은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 또한 있으나, 그에 따른 사생활 노출 및 지적재산권침해, 악성 네티즌들로 인한 폐해 등 여러 문제를 낳고 있기도 하다.
언젠가 엘빈 토플러의 제3의물결을 19세에서 20대 초반쯤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개인적 생각은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제 3의물결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정보화속도와 과학기술 발전속도와 발맞추어 대체에너지개발 및 재활용기술의 발달, 각종 부작용들에 대한 대체방안도 함께 발달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나의 견해는 매우 부정적이며 이 제3의 물결은 현재 진행형이 아니라 이미 한발 늦은 단계가 아닌가, 이제 제4의 물결이 나올 차례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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