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문화-언어
- 최초 등록일
- 2007.10.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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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언어 문화에 대해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북한 말로서의 문화어
1. 북한 말과 남한 말이 달라진 이유
2. 문화어의 특징
Ⅲ. 남한 말과 북한 말
1. 언어의 이질화
2. 남한 말과 북한 말의 차이점(북한어를 중심으로)
1) 발음
(1) 개별 발음
(2) 두음 법칙
(3) 길이(리듬)와 억양
2) 문법
(1) 조어법
(2) 사이시옷
(3) 두음법칙
(4) ‘어’와 ‘여’
3) 어휘
3. 남한 말과 북한 말의 이질화 문제에 대한 극복방안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강의내용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언어 역시 문화의 일부이고 사회와 문화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이 언어이다. 또한 통일을 위해서도 우리는 남한과 북한의 언어의 이질화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이기에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언어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북한은 언어에 대해 “사람들이 사상을 나타내며 서로 교제하는 데 쓰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민족을 이루는 공통성의 하나이며 나라의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힘 있는 무기이며 문학의 민족적 형식을 특징짓는 중요한 표징으로 된다. 언어는 혁명과 건설의 힘 있는 무기로써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에 힘 있게 복무 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김일성은 해방 직후부터 말과 글쓰기에 관심을 많이 기울였다. 그것은 선전선동 때문이었다. 이를 보아도 언어를 그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치부해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지금 남북한의 언어는 같은 민족이 쓰는 언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이질적으로 변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경이다. 그렇기에 훗날을 위해서 지금 북한 언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Ⅱ. 북한 말로서의 문화어
1. 북한 말과 남한 말이 달라진 이유
50년 이상의 남북 격절은 말과 글을 쓰는데도 어조와 표현의 차이를 많이 보게 한다. 본래 남북한에 다른 사투리가 있었다지만 말하는 차이, 글 쓰는 방식의 차이 같은 것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남북한의 언어가 달라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시기는 1966년 5월 새로운 표준어로서 문화어의 제정이다, 1966년 5월 14일 언어학자들과 한 담화인 ⌜조선어의 민족적 특성을 옳게 살려나갈 데 대하여⌟에서 김일성 주석은 표준어로 사용하는 서울말은 ‘남존여비사상 썩어빠진 부르주아적 생활이 지배하는 말’, ‘고유한 우리말은 얼마 없고 영어, 일본말, 한자어가 섞인 잡탕말’이라고 지적하면서 사회주의적 민족문화가 꽃피는 혁명의 수도 평양의 아름다운 말을 표준어로 삼을 것을 지시한다.
참고 자료
2001, 임채욱, 조선일보사 서울문화 평양문화 통일문화
2004, 임채욱, 자료원 북한 문화의 이해
2005, 전영선, 역락 북한의 사회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