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미국내 한인사회 100년의 위상과 발자취

소개

미국내 한인사회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역경을 딛고 일어선 100년의 유산, 도약의 100년 기약하는 한인사회
이민 100년을 맞는 한인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불매운동, LA 폭동 겪으며 화합에 눈떠
역경 딛고 중산층 진입, 라틴계 등 도전 직면
다양한 공동체, 결속력 발휘로 성장
세대 갈등 속에 정체성 위기는 여전
이민족 문화, 당당한 문화 주역으로
새로운 한인사회 건설, 100년의 도약
등..

본문내용

역경을 딛고 일어선 100년의 유산, 도약의 100년 기약하는 한인사회
첫해의 1천133명을 시작으로 1904년에 3천434명, 1905년에 2천659명 등 모두 7천226명으로 늘어난 이민자들은 낯선 이국 땅의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고단한 이민 생활을 시작했다. 가정을 꾸리고 자녀 교육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민사회에도 이농현상이 나타나면서 미 본토로 이주하는 사람이 급증, 1920년대 말에는 10% 미만이 농장에 남았다.
한인들로서는 군 입대 외에는 좀처럼 얻을 수 없었던 미국 시민권도 1952년 종합이민법이 통과되면서 가능해 졌다. 50세 이상의 외국인에게는 영어시험이 면제되고 미국 귀화가 허용되자 대부분의 한인 1세들은 열심히 공부해 시민권도 얻고 미국에 귀화했다. 미 전역에서 기반을 다진 1세대들은 많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놀라운 교육열을 발휘해 후손들이 미국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았다.
조국 독립운동의 온상이었던 한인들의 이민역사는 1960년대 유학생들의 진출, 1970년대 맨손의 도미행렬, 1980년대 이후 투자 이민 등으로 이어지면서 한인사회를 급격히 팽창시켰다. 재미동포들은 선진 시민의식을 갖추고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어느 민족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민 100년을 맞는 한인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해 왔다.
1997년 미 경제 센서스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업체들의 매출 규모는 연간 46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1999년 국내총생산(GDP)의 9분의1에 이르는 규모이며, 고용 인구도 33만4천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매운동, LA 폭동 겪으며 화합에 눈떠
90년 뉴욕 브루클린 청과시장 불매운동에 이어 2년 뒤 LA 사우스센트럴을 중심으로 일어난 LA 폭동은 한인 이민사에 있어서 최대 사건이자 교훈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