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남미로 가는 교두보 멕시코 방송 시장》비평
- 최초 등록일
- 2007.08.0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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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문화지리학 수업의 레포트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습니다. 한류의 문제점과 그 대안으로서 남미 시장을 제시하는 내용의 논문을 비판적으로 평가해 보았습니다. 멕시코 방송시장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의 내용 및 연구 방법
3. 책의 내용에 대한 평가
4. 연구 방법에 대한 평가
5. 맺으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남미로 가는 교두보 멕시코 방송 시장》은 하나의 논문을 실은 단행본이다. 이 책은 최근 아시아 각지에서 불고 있는 소위 한류열풍의 문제점을 짚으며, 새로운 시장으로서 멕시코를 제시한다. 이 책은 멕시코에서 한국의 연예․방송 산업이 진출할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멕시코의 방송 시장의 현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피며, 특히 TV에 관해 멕시코 인들의 인식을 살피고 앞으로의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을 택한 이유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남미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가장 컸다. 또한 NAFTA를 통해 많은 변화를 겪게 된 멕시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최근 미국과의 FTA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도 멕시코에 대한 책을 고르는 데 한 몫 했다. 이러한 관심에다, 특이하게 전혀 다른 문화권의 방송 시장을 겨냥하여 쓴 점이 눈에 띄어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비록 멕시코에 대해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2. 책의 내용 및 연구 방법
이 책은 먼저 업계의 콘텐츠 다양성 확보의 한계, 일부 연예인에 대해 지나친 의존, 일방적인 문화 전파의 경향을 한류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류 지역의 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최근 멕시코에서 ‘펌프잇업(Pump-it-up)’이라는 한국의 오락기계가 인기를 얻게 되고, 한국 드라마가 수출되었다는 점을 들어 멕시코를 한류의 새로운 대안적 지역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이야기를 시작한다. 먼저 이 책은 멕시코 방송시장의 규모와 멕시코 방송 구조에 대해서 논한다. 멕시코 방송 시장은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이며 은혜정, 《남미로 가는 교두보 멕시코 방송 시장》, 커뮤니케이션북스, 2005. pp. 17-20.
, 지상파의 텔리비사와 TV 아즈테카라는 두 상업 방송사의 복점구조이며, 점차 케이블과 위성 방송이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고혜선, 《멕시코의 어제와 오늘》, 단국대학교출판부, 1991.
은혜정, 《남미로 가는 교두보 멕시코 방송시장》, 커뮤니케이션북스, 2005.
이창수, 《NAFTA 이후 멕시코 경제의 변화와 시사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