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환경디자인과 인간 - 도시 건축 그리고 사인디자인(간판)
- 최초 등록일
- 2007.08.0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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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 건축 그리고 사인디자인(간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도시환경
2. 도시환경과 간판
3. 간판이란
4. 간판의 역사
5. 간판의 종류
(1) 가로형 간판
(2) 세로형 간판
(3) 돌출형 간판
(4) 옥상 간판
(5) 지주이용 간판
6. 간판의 현황분석
(1) 간판의 색상
(2) 간판의 문자
(3) 간판의 그림
7. 서울시 간판 관계법령
8. 청담동 간판스케치
9. 간판 디자인 개선방안
(1)군화 디자인 방안
(2)조형 디자인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만한 것도 어떤 사람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다. 원색들로 도배된 길거리 간판들과 볼썽사나운 도심의 벽화들이 그렇게 느껴진다. 마치 천박한 화장을 덕지덕지 한 채 길거리에 서 있는 여인네를 대하듯 민망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런 시각적 야만쯤은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것이 도시인의 삶이고 보니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모르긴 해도 도시인의 스트레스 중에는 이런 시각적 불쾌감도 상당히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문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별의 별 원색의 간판들이 눈을 찌르고 무질서한 시각적 자극물들이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이니 어찌 스트레스를 아니 받을 수 있겠는가.
하도 복잡하게 살다 보니 우리가 그런 것을 미처 스트레스로 느끼지 않아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말이다. 울긋불긋 어지러운 간판은 그렇다 치고 요즘은 도시의 벽화들이 새로운 시각 공해로 등장하고 있다. 언제부터 도시의 벽에는 그림을 그려 넣어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가 발동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빈 벽을 보기가 날로 어렵다. 잘 하지 못할 바엔 그냥 두면 좋으련만 도무지 빈 벽만은 못 견뎌 하는 것이다.
늘 지나치던 길거리 벽이 어느 날 아침 어울리지 않는 그림들로 채워져 있는 것을 볼 때면 여간 마음이 불편하지 않다. 벽화란 한번 그려지고 나면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씻기지 않는 한 여간해선 지워지지 않는다.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은 좋건 싫건 고스란히 보아야 하는 것이다. 도시 벽화가 전문가들에 의해 신중하게 다뤄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참고 자료
<LANDSCAPE ARCHITECTURE>
[John Ormsbee Somonds ; 박세순, 이기의, 최상범, 신우균 공역 ]
<도시 환경 디자인>
[나루미 쿠니히로 외 10인 저 ; 김덕삼, 김종하, 김경인 역]
<도시와 환경 디자인 = Urban environmental graphic design>
[고성종, 고필종 공저]
<도시환경미화를 위한 간판디자인에 관한 연구
-Signboard Design for the Beautification of Urban Environment >
[(경성대학교 논문) 김인권]
Ihttp://www.signmunhwa.co.kr/
http://www.designdb.com/
http://imagesearch.naver.com/
http://www.goo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