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사 검토 및 문제제기
2. 본론
2-1 아이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2 탐미적 특성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가 황순원은 시에서 출발하여, 최초의 단편인 거리의 부사를 발표하면서 소설로 전환, 오늘날까지 104편 가량의 시와 단편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을 창작하였다. 따라서 황순원의 작품에 관한 비평과 연구는 여타의 생존 작가에 비하여 비교적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논의되어 왔다.
그 중 해방 전의 단편집 『늪』과 『기러기』에 이어 해방공간의 현실의 문제점을 내재화시킨 단편집 『목넘이 마을의 개』가 출간되고, 장편『별과 같이 살다』가 간행된 이후인 1950년대 부터 부분적으로 논급되기 시작한 이후 70년대에 『황순원 문학전집』의 간행을 계기로 하여 황순원 문학세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기 시작하였다.
본고에서 다룰 작품 「별」에 관해서는 80년대 이후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가 이어왔다. 「별」에 관해서는 문학사나 석․박사 학위논문, 그리고 개별 작가론, 작품론을 통해서「별」이라는 소설이 가지고 있는 제반 미학적 특성들이 자세히 고찰되었음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러한 연구들은 유종호의 주장이 대표적인데 그는 이 소설이 지니고 있는 ‘인간 심리의 델리커시’ 한 일면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어 왔다. 유종호가 ‘인간심리의 근원적인 국면을 그 발생기에 포착하여 다루고 있다’라고 핵심을 밝힌 이래 이재선, 김용희 임관수 등의 연구자들이 「별」이라는 황순원의 초기 소설을 제의적 측면 내지는 신화학적 차원에서 보다 세밀히 분석, 그것의 미학적 특징의 본질을 밝히는 데 힘을 기울여 왔다고 할 것이다.
이재선은 「별」을 ‘경험의 충격성과 죽음에의 인식과정’ 이라는 표제아래 발견의 극화과정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여 연구사를 하였다. 그는 사내아이의 환상에 오이디푸스적 복학이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죽음의 미화와는 다른 성인적인 인식에의 입사과정이 이효율적으로 이 소설에서 제시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참고자료
· 권영민 「황순원의 문체 그 소설적 미학」 『말과 삶과 자전』 문학과 지성사 1985
· 김용희 「현대소설에 나타난 ‘길’의 상징성 정음사 1986
· 김윤식 『한국근대 문예 비평사 연구』 일지사 1982
· 김 현 「소박한 수락」 『황순원 문학전집』 삼중당 1985
· 유종호 「한국인과 문학사상」 일조각 1964
· 이재선 『한국현대소설사』 홍성사 1979
· 이태동 「실존적 현실과 미학적 현연」 『현대문학』 1980
· 임관수 「황순원 작품에 나타난 ‘자기실현’ 문제」 충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83
· 장현숙 「황순원 문학 연구」 푸른사상 2005
· 장현숙 「황순원 소설연구」 경희대 대학원 박사논문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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