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크리스찬 디오르
- 최초 등록일
- 2007.07.1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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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크리스찬 디오르의 일생과 그의 작품세계,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목차
1. 크리스찬 디오르의 일생
2. 크리스찬 디오르의 작품 세계관
3. 크리스찬 디오르에 관한 나의 느낌.
본문내용
나에게 있어서 명품은 사치와도 같았다. 샤넬, 안나수이..등과 함께 크리스찬 디오르란 상표 역시 쓰잘데기 없이 비싼 물품이었다. 지금은 “물론 그만큼의 퀄리티와 가치가 있겠지.”란 생각이 들어 예전과 같은 극단적인 생각은 덜 들지만 아예 사라진 건 아니다. 그러나 회사의 창설자인 크리스찬 디오르 본인 자체는 사치스러운 삶이 아닌 것 같다. 그는 끊임없는 고생과 실패와 좌절을 겪은 후 본인의 노력으로 손수 성공을 이끌어 낸 것이었다. 하나의 창조 활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물이 지금까지 빛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현재에도 일상적으로 입는 뉴 룩과 미니스커트가 그의 획기적인 발안이라는 것은 이 숙제를 하면서 처음 알았다. 그와 동시에 유명 디자이너 회사 이름이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그 회사들이 거품과 사치가 일부 포장되어 있다는 것은 아직도 굳어 있는 나의 생각이지만 우리가 크리스찬 디오르(또는 샤넬과 같은 다른 디자이너들도 포함하여)와 같은 사람들 덕분에 자유자재로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옷의 디자인이란 단순한 멋부림이 아니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상황에 맞게 편한 옷을 입을 수 있느냐의 문제였다. 크리스찬 디오르는 사치가 아니라 그 선상에서 몇 십, 몇 백 발자국 앞서나간 사람이고 그 사람들을 따라가기 위해 그의 옷의 가격은 날로 높아지는 것이었다.
특히 여성을 해방시킨 점에서 맘에 들었다. 역사적 고정관념에 의해, 전쟁이란 배경에 의해 자신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움을 감추고 살았던 여성들을 해방시킨 이들 중 하나가 크리스찬 디오르란 생각도 들었다.
참고 자료
1. 김혜자, <크리스찬 디오르의 선에 관한 연구>.서울,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6
2. 조규화, <크리스찬 디오르 연구>, 서울, 국민대학교논문집
3. http://www.france.co.kr/mode/dior.htm
4. http://k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