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과거와 현재의 선발제도 비교(고려,조선의 과거제도와 현대의 입시, 고시)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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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와 현재의 선발제도를 비교한 교육철학 및 교육사 레포트입니다.
고려,조선의 과거제도의 특징을 나열한 후 비교해보고 이를 근거로 현대의 입시, 고시를 재조명하고 배울점과 개선할 점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목차
1. 고려의 과거
2. 조선의 과거
3. 현대 선발제도와의 비교 분석 및 대안제시
본문내용
흔히 각 시대마다의 교육을 살필 때는 가장 먼저 그 틀, 다시 말해서 교육제도가 어떻게 짜여져 있는가 하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는 한 시대의 그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교육의 전체적인 모습을 대강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교육사를 살펴보기 위해 고려와 조선의 과거제도와 현재 우리의 선발제도를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고려와 조선의 과거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이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오늘날의 선발제도인 수능과 고시를 조명해보자.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평가하여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제도는 중세사회에서 가장 공정한 인재등용의 방법이었다.
고려의 과거제도는 당의 과거제를 본따 광종 9년에 처음 실시되었고 인종때 과거시행법령을 제정하며 완비되었다. 고려 과거의 목적은 중앙집권적 전제왕권 강화였다. 과거시험은 문관등용을 위한 문과시험인 제술업, 명경업 / 기술관 등용을 위한 잡업으로 나뉘었다. 명경업은 유교경전을 시험 보았고, 제술업은 문예와 문장을 시험하는데 명경업보다 우대하였다. 즉 경학보다 문학을 숭상하였다. 잡업은 명법업, 명산업, 명서업, 주금업, 의업, 지리업으로 나뉘고 해당 기술과 기능에 대한 학문을 시험했다. 3년에 한번 정기시가 있었으며, 응시조건은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었으나 실제로는 죄인, 천민, 향소부곡민, 악공, 잡류의 자손은 응시가 제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