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소와 트뤼포
1) 감독 소개
2) 소년 트뤼포, <400번의 구타>에서 부활하다.
3) 필모그래피(Filmography)
2. 트뤼포가 말하는 작가주의 영화감독이란
본문내용
1954년 프랑소아 트뤼포는 <까이에 뒤 시네마>지에 “프랑스 영화의 한 경향”이라는 글을 발표했다. 그때까지 프랑스 예술영화의 거장으로 인정받던 르네 끌레망, 앙리 끄루조, 쥴리앙 뒤비비애, 마르셀 까르네 등을 프랑스 영화를 망친 감독들로 단죄하였다. 트뤼포는 이 글에서 과거 추앙받던 감독들을 격하시키고 새로운 영화전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트뤼포는 당시 저명한 소설가들의 작품을 영화화하던 경향과 함께 각종 영화제의 입상을 겨냥하여 영화가 만들어졌던 경향을 '질의 전통'이라고 비난했다. 이와 같은 소설을 각색한 영화제작으로 인해서 감독은 다만 완성된 시나리오나 촬영대본을 충실하게 필름으로 옮기는 기능인으로 전락하고, 시나리오 작가나 전문 각색자가 작품의 주도권을 갖게 되었다.
트뤼포는 영화감독들이 단순한 기능인의 위치에서 벗어나서 그들이 만드는 작품의 시나리오나 대사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문학작품을 소재로 하여 단순히 그럴듯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통해서 자신만의 개인적 특성을 부여하는 감독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이들은 개인적인 영화의 개념, 즉 시나리오 작가가 아니라 감독이 영화 뒤에서 모든 것을 조정하는 영화의 개념을 옹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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