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넷째 주 - 실전수업, 실습 마침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 지각 사건으로 첫 발을 들였는데 벌써 끝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넷째 주는 수업이 제법 있어서 어느 주보다도 빨리 지나가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마지막이라는 이유로 잘 해주려고 했지만 그럴수록 시간은 자꾸만 빨리 흘러가게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실습을 마치는 동시에 선생님들과 정들었던 학생들과 이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가슴이 아팠다. 나 같이 정이 많은 사나이는 정말이지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어느덧 시간은 마지막 금요일이 되었고 나는 그 동안 학생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전하면서 교단을 내려왔다. 교생실습 기간 동안 겪었던 모든 경험들은 어릴 적부터 막연히 꿈꿔왔던 교사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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