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부모효율성훈련(PET)을 읽고서

소개글

토마스 고든의 부모효율성훈련이라는 책을 읽고서 그 과정에 대해서 실제 경험을 토대로 리액션페이퍼를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1. 책소개
2. 지은이 소개
3. 리액션페이퍼
4. 느낀 점

본문내용

1. 책 소개

아기는 태어나서 부모와 처음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는다. 우리의 삶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가장 친밀하며 가장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관계이다. 때문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갈등이 있거나 서로 상처를 주는 관계가 된다는 것은 매우 비극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부모와 자녀가 갈등을 발전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며 서로 상처를 주고 있다. 어떤 청소년들은 부모를 적으로 생각하기까지 한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PET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PET(Parent Effectivevess Training)프로그램은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으로 부모에게 자녀와의 의사소통방법을 주로하여 효과적으로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 책에서 토머스 고든은 부모들의 자녀 훈육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꾸어 주고자 한다. 자녀는 무조건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든지, 원하는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부모라든지 하는 신념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잘 말해준다. 또 자녀와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화의 방법과 원리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2. 지은이 소개

토머스 고든(Thomas Gordon)토머스 고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상 심리학 박사다. 인디애나 드포(DePauw)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942년부터 1946년까지 5년 동안 육군 항공 훈련소의 비행 교사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토머스 고든은 이 훈련소에서 파일럿 훈련 계획에 참여하게 되었고, 비행 교사와 학생(파일럿)의 관계가 수직(명령, 복종) 관계에서 얻어지는 훈련 결과보다 수평(이해, 설득) 관계에서 얻어지는 훈련 결과가 더 성공적이었다는 경험을 가지게 된다. 이 경험은 추후 그의 P.E.T. 이론의 근간이 되기도 한다.
전쟁이 끝난 후, 토머스 고든은 1949년 시카고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그 대학에서 조교수로 근무하게 된다. 그는 회사의 임원이나 조직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종업원과의 협력 문제라든지 리더십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면서 전문 상담가로서의 자질을 키워 나간다. 교수직을 그만 두고 회사의 조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1955년 자신의 처녀작인 <그룹 중심의 리더십(Group-Centered Leadership)>을 발표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토머스 고든은 독립적인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그는 전문 상담가로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부모들이나 교사들이 ‘비행 청소년이 될 가능성이 많은 아동’이라든가 ‘환경에 적응이 안 되는 아동’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