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괴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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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에 대한 분석및 개인적 견해 발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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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의 철없는 아빠 박강두(36)
- 한강시민공원 매점집의 큰 아들
그의 하루 일과는 매점에서 잔심부름과 틈틈이 잠을 자는 일 뿐.
세상사에 별 관심이 없고, 걱정도 없는 천하태평 스타일.
그에게도 삶의 유일한 낙이자 행복이 있으니 바로 딸 ‘현서’.
자다가도 현서 목소리만 들리면 맨발로 뛰어나가 맞이할 정도로 온통 현서 생각만 가득한 아빠다.
마누라는….도망갔다.

할아버지 박희봉 (남, 59)
삼 남매의 아버지, 한강 시민공원의 매점 주인
몇 십 년 째 매점장사를 하다 보니 그 어떤 세상사보다 오징어 다리 하나, 컵라면 종류 등 사소한 것에 더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배운 것도 없고, 큰 욕심도 없이 오직 가족에 대한 걱정과 애정이 세상의 전부.
아무리 힘든 상황이 생겨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집안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장이다.

삼촌 박남일 (남, 29), 백수
한강 시민공원 매점 집의 둘째 아들
집안에서 유일하게 대학 졸업
취직도 안되고, 되는 일도 없어서 세상에 불만이 많은 그는 하는 일 없이 껄렁껄렁 돌아다니며 혼자 투덜대기 일쑤다.
다혈질 성격으로 쉽게 흥분하고, 항상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전형적인 날건달 스타일.
그러나 겉으로는 망나니 같아도 그의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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