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방향 제시 및 언어 순화 -한글 맞춤법 사용실태를 중심으로-

소개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방향 제시 및 언어 순화를 위해 현 시점에서의 한글 맞춤법 사용실태를 고찰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

1. 연구 목적 및 방법 ·····························

2. 선행연구 ·······························


Ⅱ. 본론 ··········

1. 한글 맞춤법 원리 ··································

2. 한글 맞춤법 사용 실태 ·······························

2.1. 소리에 관한 것 ·································

2.2. 형태에 관한 것 ·································

2.3. 띄어쓰기 ····································

2.4. 그 밖의 것 ···································

2.5. 문장부호 ····································


Ⅲ. 결론 ········································

본문내용

1. 연구 목적 및 방법

한 국가를 구성하는 개개의 주체로서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언어생활을 하도록 해야 하고, 올바른 언어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글 맞춤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한글 맞춤법>은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문자 생활을 향유하기 위한 핵심적 기준으로 이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필요성에 의해 제정되었다.
우리는 의사 표현 수단으로 일정한 규칙 체계로 이루어져 있는 음성언어와 문자언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음성언어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규칙에서 벗어난다고 하여도 말하는 이의 의사를 전달하는데 큰 문제가 없이 사용되지만 이와 달리 문자 언어는 문자만을 사용하여 글쓴이의 생각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효과적인 의사전달이 힘들어지게 된다. 그래서 말을 글로 적을 때에는 맞춤법이라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
<한글 맞춤법>이란 우리말을 한글로 표기하는데 따르는 기준과 약속을 말하는 것으로 1933년에 조선어 학회에서 만들어 발표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그 뿌리를 이루며, 현재는 1988년 1월 19일에 발표된 <한글 맞춤법>을 새로 고시하였지만, 종전(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는 다른 맞춤법일 것이라는 국민들의 오해와 선입견들로 혼란을 가중시키게 되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치고 문교부 고시(告示)에 따라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 맞춤법의 새 규정에 의거하고 있다. 리의도(2005),『이야기 한글 맞춤법』: p26, 석필

본 연구는 우리말이 세월을 거듭할수록 점차 변모되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잘못 쓰고 있는 맞춤법, 또는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의 실태를 조사하고 <한글 맞춤법> 규정에 의거하여 바로 잡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글 맞춤법>이 제정된 20여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아직까지 <한글 맞춤법> 규정에 대해 무지몽매한 우리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말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우리는 올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고 더불어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논지를 전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행 <한글 맞춤법> 규정의 순서, 즉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 제5장 띄어쓰기 · 제6장 그 밖의 것 · 부록편의 문장부호 순서이며, 제1장 총칙은 본론부분에서 다룰 ‘1.한글 맞춤법의 원리’에서 간단하게 언급하며, 제2장 자모 부분은 생략하였다.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사용 실태 분석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문보도나 도서, 기타 공문서의 자료를 사용하여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자료 수집에 있어서 특정 신문과 특정 도서를 비하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미리 상기시키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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