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용서받지 못한자`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7.04.0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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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대중예술 가치 평가의 기준 정립
2.1.1. 객관적 대중예술 가치 평가 기준의 근거
2.1.1.1. 객관적인 ‘미적 가치’가 존재한다.
2.1.1.2. ‘미적 가치’의 의미 확대
2.1.1.3. 예술적 가치에 의한 평가가 객관적일까?
2.1.2. 객관적 대중예술 가치 평가 기준
2.1.2.1. 창의성 (참신성, Novelty)
2.1.2.2. 지속성
2.1.2.3. 혁신성 (새로운 가치를 재창출 하는 힘)
2.2. 영화“용서받지 못한 자”에 대한 비평
2.2.1. “용서받지 못한 자” 영화 제작 및 평가에 대한 기사
2.2.2. “용서받지 못한 자”스토리 라인
2.2.3. “용서받지 못한 자”에 대한 개인적 해석
2.2.4. “용서받지 못한 자”에 대한 대중예술 장르로써의 해석
2.2.4.1. 혁신성과 지속성
2.2.4.2. 창의성
3. 결론
본문내용
개별 대중예술에 대한 비평에 앞서, 대중예술 자체에 대한 논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대중예술이 무시되던 때부터 고급문화와 대립적 개념으로 이해되게 된 현재까지의 대중예술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대중예술 자체가 가진 중요한 성질인 통속성과 예술로서의 가치를 말하기도 한다. 아울러 대중매체의 현실도피를 위한 도식성과 예술성은 양립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대중문학을 통해 접근하기도 한다. 통속성을 가진 대중매체가 인정받게 되기까지의 과정에서의 낭만주의와 범신론의 영향을 연관 짓기도 하고, 좀 더 나아가서는 각종 매체를 통한 대중예술의 예술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시도로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론의 난립은 “대중예술”에 대한 정확한 정의의 부재에 기인한다. 즉 지금의 대중 예술은, 기존의 메이저 예술의 미적 관점에서 볼 때 키치(kitsch)이면서 동시에 예술로 보기에 동떨어진 생산품이란 관점을 타파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일정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희귀성을 지닌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는 점에서 미의 기준에 미달한다 등등의 특징을 가진 것이라고 하지만, 대중예술이 꼭 이러한 특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분류 기준의 모호성을 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우선 대중예술 가치평가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고 이 기준을 중심으로 군대 생활을 고발하는 형태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를 비평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대중예술의 사회전반에 있어서의 긍정적 기능에 대한 소결을 내려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하여 말미에 간단히 언급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1. 김정은, 『대중문화 읽기와 비평적 글쓰기(3)』, 어진소리(민미디어),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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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성봉, 『대중예술의 이론들』, 동연, 1994.
4. 방성봉,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의 예술』, 일빛, 2002.
5. 신재기, 『창조적 비평의 논리』, 새미, 2003.
6. 김영진, 『Film 잡지 투고문』, Film, 2005.
7. 주동률, 『결과주의적 미적 가치 실제론』, 단행본,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