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한국문화사│반민특위에 대한 견해

소개글

반민특위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 동기
2. 본론
- 친일파에 대한 의미와 반민특위가 생겨난 당시의 상황
- 반민특위의 활동
- 반민특위의 와해
- 역사적 평가
3. 현재적 의미
4. 견해

본문내용

￨ 주제 선정 동기 ￨

한국 문화사 교양 강의를 듣게 되어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어떠한 주제를 선정할 것인지에 대해 주체자체를 선정하는데 나에게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나의 역사 수준은 고작 중 고등학교 때 국사 실력 정도이기에 역사적 지식이 미흡한 나로서는 더욱 그랬다. 어떤 주제를 할까 고민하다 문득 이승연 종군위안부 누드 사건이 생각났다. 그러다 이런저런 생각 끝에 친일파와 그들의 청산문제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였고 우리 교재에도 나와있는 친일 경찰 노덕술에 관헌 판결문을 보고 반민특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친일 행위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은 모두 가지고 있고 관심은 있지만 왜 그런 행위들이 용납되어졌고 제대로 처벌되어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왜 그런 행위들이 용납되어졋고 제대로 처벌어지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그 밖에 자세한 그 시대의 사실들을 알고 있지는 못하다고 생각했다. 일제 치하에서 악랄한 행위를 일삼았던 친일파들을 처단하지 못했고 또한 그러지 못했던 것이 얼마나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지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 본론 ￨

[1] 친일파에 대한 의미와 반민특위가 생겨난 당시의 상황
1945년 8월 15일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한국이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식민지배의 유산을 청산하는 일은 매우 당연하면서도 시급하게 해야될 과제였다. 그것은 1910년부터 계산해도 36년에 걸쳐 한국사회 곳곳에 뿌리내린 인적, 물적, 정신적 유산을 말끔히 씻어내는 일이었다. 이 가운데 인적인 유산이 친일파 문제였다. 한국사회에서 친일파라 하면 단지 일본과 친한 사람을 가리키는 사전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친일파란 ‘일본제국주의의 국권 침탈과 식민지배 및 침략전쟁에 의식적으로 협력한 자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발적이든 피동적이든 우리 민족 또는 민족 성원에게 신체적․물질적․정신적으로 직간접적인 상당한 피해를 끼친 행위자`로서 부일협력자와 민족반역자를 총칭해서 부르는 말이었다. 따라서 해방 당시 친일파 청산이라는 민족적 요구는 하나의 상식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남한에 미군이 진주하고 분단과 냉전체제가 수립되어가자 이 상식은 위협을 받게 되었다. 즉 친일파와 이들을 비호하는 세력들이 각종의 논리를 만들어 친일파 청산을 부정하고 나선 것이다.

참고 자료

신편 한국사의 길잡이 김무진 외| 혜안| 199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