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제][호주제도][가족제도]호주제 폐지 찬성론, 당위성, 대안, 개선방안(호주제 폐지 당위성, 호주제로 인한 피해, 호주제폐지 찬성론, 호주제폐지 근거,대안, 호주제 폐지이후 호적 개선방안, 호주제, 호주제도)
- 최초 등록일
- 2007.03.22
- 최종 저작일
- 2007.03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호주제 폐지 찬성론, 당위성과 호주제의 대안 및 호주제의 개선방안 심층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호주제 폐지의 당위성
Ⅲ. 호주제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
Ⅳ. 호주제 존속근거의 정치적 성격과 비판
1. 호적제도의 정착과 일본 천황제 파시즘의 영향
1) 천황제와 가족국가사상, ꡒ家ꡓ의 창출
2) 호주제도의 파시즘적 본질
2. 해방후 민법의 제정과정과 정치권력의 성격
1) 역사적 사회적 배경과 민법의 제정과정
2) 정치권력의 반근대성
3. 근대적 산업화와 정치권력의 반민주적 성격
Ⅴ. 호주제 페지 찬성론 1
Ⅵ. 호주제 폐지 찬성론 2
Ⅶ. 호주제 폐지의 근거와 대안
1. 호주제 폐지의 근거
2. 호주제 폐지후 대안들
1) 기본가족별 편제방식
2) 1인 1적제
3) 주민등록제도로 일원화하는 방식
Ⅷ. 호주제 폐지이후 호적의 개선방안
Ⅸ. 결론
본문내용
현행 호주제도는 호주가 사망하면 아들-손자-미혼인 딸-배우자-어머니순으로 호주승계순위를 정하고 있다(민법 제 984조). 이러한 제도는 아들이 딸보다 더 중요하다는 법 감정이 내재된 것으로써 사회 전 분야에서 남성이 모든 여성에 우선하도록 하고 있고, 아들을 낳아서 ꡐ대를 이어야ꡑ한다는 남아선호사상을 부추기고 있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3살짜리 손자가 60세가 넘은 할머니와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인 어머니의 호주가 되는 등 현실의 가족질서에도 맞지 않는 비현실적인 제도이다. 물론 3차례에 걸친 민법 개정을 통해 호주의 권한이 명목상으로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남성 우선적인 호주 승계제도는 자녀들의 경우 아버지의 호적에 입적해야 하는 조항 및 남자의 성씨만을 따라야 하는 조항들과 맞물러 한국 사회의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고 있다. 호주제도는 남성우선적 호주승계순위 및 부가우선입적주의 등 ꡒ혼인과 가족생활에서 개인의 존엄과 남녀평등을 보장한다ꡓ 는 헌번 제 36조 1항의 정신에 위배됨과 동시에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 제16조 ꡒ가족성씨선택의 자유권ꡓ 에도 위배되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는 제도이다. 또한 지난 1999년 11월 UN인권이사회에서는 ꡒ호주제는 여성을 종속적인 역할로 위치 짓는 가부장적 사회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강화시킨다.(중략) 이 규약에 명시된 모든 권리를 남녀가 평등하게 향유할 권리를 국가가 보장하지 못한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ꡓ 고 권고사항을 결의한 바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부계혈통만을 인정하도록 법적으로 보장해 놓은 나라는 없다. 21세기를 맞이하여 가족원 모두가 인격을 가진 개인으로서 존중되는 민주적이고 열린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가장과 그에 복종하는 가족원으로 분리되는 권위주의적인 가족편제방식을 하루빨리 개혁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이루기 위한 핵심 열쇠가 호주제 폐지에 있다.
Ⅱ. 호주제 폐지의 당위성
유엔이 세계인권선언의 원칙에 맞추어 협약 당사국에 요구하는 것은 [모든 인간은 자유롭게 그리고 존엄과 제반 권리에 있어 평등하게 출생하며 성(性) 에 기인한 차별을 포함한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아니하고...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를 향유할 남녀의 평등권을 보장할 의무를 지고 있음에 유의하고...여성에 대한 차별은 권리평등 및 인간의 존엄성의 존중원칙에 위배되며,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조건하에 국가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및 문화적 생활에 참여하는데 장애가 되며, 사회와 가정의 번영의 증진을 어렵게 하며, 그들 국가와 인류에 대한 봉사에 있어 여성의 잠재력의 완전한 개발을 더욱 어렵게 함을 상기하고... 국가의 완전한 발전 과 인류의 복지 및 평화를 위해서는 여성이 모든 분야에 남성과 평등한 조건으로 최대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신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