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환경문제 해결방안

소개글

생명공학이 탄생하여 비교적 짧은 기간의 연구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공학은 21세기의 첨단학문으로 기대를 모으며 첨단산업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중 환경이 중요시 되는 요즘시대에 미생물을 이용한 환경문제 해결은 인류에게 유용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미생물에 대하여 조사하고, 이를 이용하여 환경문제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농약, 유기 폐기물을 비롯하여 중금속, 생활 쓰레기까지 미생물을 이용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연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주위의 환경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2. 미생물의 정의 및 소개


3. 환경문제에 사용되는 미생물

3.1 미생물에 의한 잔류 농약의 분해

3.2 미생물에 의한 유기 폐기물의 처리

3.3 중금속 오염의 해결사

3.4 생활 쓰레기 분해자

3.5 바다에서 발암물질 분해


4. 결론 및 향후과제

본문내용

2. 미생물의 정의 및 소개


미생물은 주로 단일세포 또는 균사로써 몸을 이루며, 생물로서 최소 생활단위를 영위한다. 조류(algae), 균류(bacteria), 원생동물류(protozoa), 사상균류(mold), 효모류(yeast)와 한계적 생물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러스(virus)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은 지구상 어디에서나 습기가 있는 곳에는 생육할 수 있으며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을 비롯한 동식물에 질병을 가져오는 병원미생물, 독소를 생성하여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 의식주에 관계되는 각종 물질을 변질·부패시키는 원인 생물인 유해미생물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미생물의 특유한 성질을 이용하여 식품·의약품 그 밖의 공업생산품 등 생산 공업에도 많이 이용하며, 간편한 시설로써 계속 배양시킬 수 있는 생물자원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미생물의 균주개발에는 유전자공학적인 방법이 도입되어 이용되고 있다. 자연계에서는 동식물의 시체·배설물·부후물 등을 분해하는 청소부 역할을 함에 따라 수질환경 및 토양의 지력보존에도 이들 미생물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 예로 한 중소기업이 미생물을 이용해 악취를 없애는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은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기피하는 혐오시설 중 하나이다. 경기도 시흥시가 운영하는 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은 2년 전만 하더라도 쓰레기 썩는 냄새로 몸살을 앓았다. 하지만 미생물을 이용하여 악취에서 해방되었다. 이 미생물은 악취와 파리를 없애는데 아주 획기적이다. 또한 가축 사료에 섞으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축의 질병예방과 성장을 돕는다. 실제 농촌진흥청에서 항생제 대체교화에 대한 시험을 해 본 결과 미생물이 첨가된 사료를 먹은 가축이 더 잘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미생물로 가득하다. 우리의 손은 박테리아 수십억 마리로 뒤덮여 있으며, 몸속과 혈관·창자에도 미생물이 있다. 책상 안, 심지어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다양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주변에는 길이가 1mm의 100만 분의 1인 바이러스부터 박테리아, 원생생물, 미세한 진균류 같은 다양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약 400년 전에 발명된 현미경으로 우리가 미생물을 처음으로 볼 수 있게 된 이래, 20세기에 발명된 성능 좋은 분자현미경으로 모든 생명체의 기본단위인 세포까지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미생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원생생물, 작은 진균류와 초소형 동물 등의 무리로 나뉜다. 이는 형태, 구조, 크기, 생활양식 및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나눈 것이다. 바이러스는 먹지도 자라지도 않고 오직 번식할 때만 활동하는 무생물 화학 꾸러미라고 할 수 있으며, 동식물에 침투해 질병을 일으킨다. 박테리아는 생명체 중 가장 작은 대신 가장 많으며, 육지, 바다, 하늘, 다른 생명체의 몸 안팎 어디에나 존재하고 빠르게 번식한다. 박테리아는 식중독 같은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원생생물은 세포핵 내부에 DNA가 들어 있는 단세포 생물체로, 편모충류·아메바류·선모충류·조류 등으로 나뉜다.

참고 자료

없음